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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대한찬양 카테고리 인문 > 철학 > 서양철학자 > 러셀/라이프니치 지은이 버틀란트 러셀 (사회평론, 2005년) 상세보기 In Praise of Idleness. - Bertrand Russell (1872~1970) 98세까지 살면서 빅토리아 시대, 산업혁명의 절정, 제국주의, 1, 2차 세계대전, 공산주의, 반공이데올로기, 경제공황, 자본주의의 수정 등 수많은 시대상을 경험한 철학자. 그가 냉철한 회의주의자적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 문제들에 대한 에세이다. 책 제목은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라고 나왔지만, 실상은 뭐든 극단으로 흐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경계할 극단을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에세이를 적고 있다. 게으름에 대한 찬양 - 일중독(workholic)을 경계하라..
TOC 1. 이 책의 주제는... 2.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은... 3. 이 책의 내용은... 4. 왜 멀티코어 혁명이라고 부를까? 조지아텍에서 공부하고 있던 김민장님(http://minjang.egloos.com/)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미 블로그에 올린 글들과 주제들에 살을 보태서 에세이 형식의 책으로 낸 것이죠. 그리고 고맙게도 김민장님이 증정본을 보내줘서 잘 읽어봤습니다. 멀티코어CPU이야기 카테고리 컴퓨터/IT > 컴퓨터공학 > 컴퓨터구조 지은이 김민장 (한빛미디어, 2010년) 상세보기 1. 이 책의 주제는... 우선 이 책은 프로그래밍 문법이나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은 아닙니다. 문법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도 않고, 설명하지도 않습니다. 코드도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설명만 있..
글렌리벳 12년 (The Glenlivet 12 yo)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용량: 70cl 알콜: 40% 숙성: 12년 (아메리칸 버번 오크 캐스크) 가격: 7~9쯤 색상: 맑은 골드색 향기: 부드러운 바닐라, 프루트 향기 글렌리벳 12년은 버번 오크통에서 12년을 숙성시킨 제품으로서 부드러움을 강조한 위스키입니다. * 색상 색상은 맑은 골드색입니다. * 맛, 향기 향기는 바닐라 향이 납니다. 그러나 간간히 꽃향기와 허브 향기가 섞여 있기 때문에 밝은 취향의 향수를 뿌린 사람과 같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꽃향기 중간에 약간의 허브향? 스피어 민트와 비슷한 허브 계열의 향도 조금씩 납니다. 향을 맡으면서 첫 맛을 보면 매우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마치 하이..
이 책은 사회 전반에서 주로 쓰이는 각종 단어들을 사전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아주 내용이 심오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일상상식 수준의 단어들로 잡지나 미디어 매체어서 종종 인용되는 개념들이죠. 예를 들어 공리주의, 모노가미/폴리가미, 미장센, 앙시앵레짐, 이드, 파시즘, 포스트모더니즘 등등 여러 개념들을 짤막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간혹 너무 짧거나 공학, 과학쪽 내용에서는 논란이 될만한 내용도 있지만 그런 문제를 끄집어내려면 꽤 높은 레벨이 아니고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오류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 사전의 내용들은 학교 다닐 때 철학, 과학, 사회학, 역사책을 종종 읽었다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정리하는 겸으로 보면 좋습니다. 왠만하면 상식으로 필독하면 좋을 듯 합니다. 참..
헨드릭스 진 (Hendric's Gin) 지역: 영국 스코틀랜드 알콜: 44% 용량: 70cl 가격: 공식적으로는 6만원 (일본에서도 3500~4000엔 정도라니까 꽤 착한 가격인듯 싶습니다.) 색상: 투명색 향기: 허브향과 약한 오이향이 부드럽게 올라옵니다. 헨드릭스 진은 글렌피딕으로 유명한 윌리엄 그랜드 앤 선즈에서 만든 진입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었다고 레이블에 적혀 있지요. 보통 진(Gin)은 싸구려 술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중에 나와있는 싸구려 Dry Gin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커맨더 같은 경우는 마트에서 8천원 정도에 팔고 있으니 엄청 싸구려지요. (수입가격과 관세, 주세를 생각해보면 거의 참이슬 수준의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참이슬로 칵테일 만들면 -_-;;) ..
글렌리벳 15년 프렌치 오크 리저브 (The Glenlivet 15 yr French Oak Reserve) 1. 기본 정보 지역: 스페이사이드(Speyside) 알콜: 40% 용량: 70cl 가격: 면세가 $45 (일반매장에서는 아마도 9~10초반, 백화점은 12장이던가?) 색상: 약간 어두운 골드색 향기: 부드러운 향기속에 스파이시함이 있습니다. 글렌리벳 15년은 글렌리벳 12년을 프렌치 오크통에 3년간 2차숙성한 Double maturation 싱글 몰트입니다. 그래서 12년의 향미에 2차 숙성의 향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렌치 오크 통은 프랑스 돌도뉴(Dordogne) 지방의 와인을 담던 통을 사용했는데 돌도뉴 지방의 와인은 멜롯 품종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
글렌캐런 (Glencairn) - 위스키 글라스 원산지 : 영국 (스코틀랜드) 재 질 : 크리스탈 (머신 메이드, lead-free) 제조사 : Glencairn Crystal Studio (http://www.whiskyglass.com) 수입원 : (주) 포라시아 02-515-2949 서울 구로구 구로동 650-4 SK허브수 B동 811호 크 기 : 11.4(h) 4.6(2r) 용 량 : 170ml 글렌캐런 위스키 글라스는 싱글 몰트와 같이 향이 좋은 위스키를 마실 때 좋습니다. 괜찮은 바에 가면 위스키용으로 이 글래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글렌피딕, 글렌리벳, 발베니등 수 많은 위스키 회사들이 전용잔 행사 할 때도 이 글렌캐런에 글씨를 입혀서 주곤 하죠. (저도 집에 있는 발베니 전용..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The Balvenie 15 yo Single barrel)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알콜: 47.8% 용량: 70cl 가격: 14~16사이인 듯 (2010년) 색상: 맑은 골드색 향기: 버번통의 향기가 꽤 부드럽게 지속됩니다. 발베니 15살 싱글배럴의 특징부터 말하자면, 버번 캐스크에서 15년동안 숙성된 것입니다. 여기서 싱글 배럴이란 한 개의 배럴에서 뽑아낸 것을 의미합니다. (배럴은 200L짜리 오크통을 의미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싱글 몰트 위스키는 숙성하면서 오크 캐스크의 특징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 향미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증류하여 숙성한 캐스크중 약 200여개를 블렌딩해서 맛을 비슷하게 맞춥니다. 그러나 싱글 배럴(혹은 ..
그냥 괜찮은 영화정도였다. 중간중간 조금씩 재밌긴 했다. 매트릭스, 인디애나존스, 성룡 영화등... 여러 영화를 짬뽕한 느낌? 실제로 거의 패러디 영화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영화보고 나오니 새벽 1시... 집에 오니 새벽 3시가 다 되어간다.
술을 마시고 나면 숙취를 겪는 분들이 꽤 있다. 물론 과음해서 그런 경우다. 그래서 숙취라는 것에 대한 정의와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우선 숙취란 무엇인가? 사전적의미를 해석하면 술이 깨지 않은 증상을 의미하므로 술을 마시면 생기는 여러가지 증상을 숙취라고 하면 되겠다. 그러면 술을 마시면 생기는 증상들은 무엇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잦은 소변, 어지럼증, 두통, 설사, 무기력증...등등 여러 가지 중에 한두가지, 혹은 전부 복합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아래의 단계를 거치면서 점점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A. 몸에 열이 난다. (그냥 그런 단계) B. 알딸딸하다. (기분이 좋은 단계) C. 어지럽다. (犬소리를 할 수 있는 단계) D. 땅이 나를 때리고 벽이 말을 걸어온다...
파울라너 헤페 바이스비어 나투르트릡 - Paulaner Hefe-WeiBbier Naturtrub 종류 : 밀맥주 (휘트 비어) 알콜 : 5.5% 용량 : 330ml 원산지 : 독일 가격 : 세일중이라서 2,000냥 * 독일어의 헤페는 효모를 의미하고, 바이젠은 밀을 의미하여 위의 경우는 효모가 있는 밀맥주라는 뜻이라고 한다. 첫맛은 꽤 달달하고 부드럽다. 질감이 좀 있는 편이라서 묵직한 느낌이 드는 맥주다. 호가든과 비교한다면 조금 더 질감이 있다고 봐야 하다. 하지만 뒷맛이 꽤 약하고 탄산이 약한 느낌이다. 탄산이 약한 것도 좋아하는 본인은 좋게 생각되지만 탄산을 좋아하거나 더운 여름밤에 마셔야만 한다면 그닥 별로일 수도 있다. 피니쉬는 거의 없다. 하지만 약한 바나나 향과 감귤의 향이 느껴지기 때문..
보드 게임이란다. 심심해서 funshop.co.kr에 갔더니 이런 보드 게임이 나와있다. 헐~ 바로 C언어를 모티브로 만든 주사위 게임이다. 게임은 main() 함수로부터 시작되고 if, else, while, goto 등등 여러가지 구문들이 나와있다고 한다. x가 주사위를 돌려서 나온 값이고 그것으로 말이 이동을 하는 게임이다. 단순하긴 하지만 C language의 reserved word를 알아야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르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지만 같이 보드게임하고 놀 사람은 없으니... 그냥 접었다.
종류 : 약주 알콜 : 13% 용량 : 330ml 원료 : 쌀, 민들레 가격 : 1,700원? (맞나 모르겠음, 마트에서 이것저것 같이 사서...) 마트 갔다가 그냥 사봤습니다. 대포라는 술은 듣기는 많이 들었어도 실제로 마셔본 적은 없어서 1병만 사왔습니다. 대포중에도 민들레 대포라고 좀 다른 베리에이션인가 봅니다. 술병은 맥주병과 같은 색상입니다. 하지만 사이즈는 매우 작죠. 마개는 돌려 따는 형식이라 따로 오프너가 필요하지 않아서 좋군요. 소주를 마시지 않는 관계로 소주잔을 꺼내놓지 않기 때문에 그냥 위스키 샷잔에 따라봤습니다. A4용지를 밑에 깔고 찍어보니 약간 연하게 노란색이 보입니다. 향기를 맡아보니 어렴풋히 민들레 향이 나기는 하는데 매우 약해서 은은한 정도입니다. 사케를 음용하듯이 음미하면..
가토 다이조 저, 이인애 박은정 역 고즈윈 출판사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가토 다이조 (고즈윈, 2006년) 상세보기 심리학 책이다. 세상에 태어나면 가장 처음으로 인연을 맺는 사람은 바로 부모님일 것이다. 아이는 부모와는 별개의 생명체이지만 외적으로 DNA를 물려받고, 내적으로는 성격이나 인성에 영향을 받게 되는 첫번째 인연인 것이다. (물론 천부적으로 아이의 특성이 어느정도 있기는 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영향은 아이의 여러가지를 변화시킨다. 그리고 이 책은 아이들이 어떤 부모밑에서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부모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우선 책 제목부터 매우 도발적이다.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 여기서 눈치라는 단어자체가 ..
선거를 하는 이유. 항상 마이너에게 던져서 당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의미란 내가 최악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도 악당들이 잔뜩나왔다. 애국심을 토로하고, 전쟁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사람들. "애국심은 악당들의 최후 피난처이다." - 새뮤엘 존슨.
원제 : Peddling prosperity 지은이 : 폴 크루그먼 (Paul Krugman) 경제학의 향연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폴 크루그먼 (부키, 1997년) 상세보기 이 책은 내용이 참 좋아서 한 대여섯번은 반복해서 읽었다. 폴 크루그먼은 글을 참 잘쓰는 경제학자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중구난방으로 글을 쓴다. 도대체 결론은 뭔지 전제는 참인지 거짓인지도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서 크루그먼의 글은 전제와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아주 심플하고 막힘이 없다. 또한 대부분의 글을 두괄식으로 전개하므로 마치 공학서적이나 저널을 읽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두괄식의 글이 참 좋은 형식이라고 느낀다. 소설같이 반전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두괄식으로 글쓰기를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261605521&code=940705 조선일보가 ‘오보에 대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중국인 학자의 경고에 26일 정정보도문을 냈다. >> 조선일보가 뻑하면 소설쓰면서 조작하더니 된통 당하는구나.
오늘(5/26)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글만 쓰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창문을 열었더니 아카시아 향기가 온 방 가득 들어와서 내 마음을 설래게 만든다. 그래서 무작정 산으로 갔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오후 3시가 조금 못된 시간에 나섰다. 싱글몰트를 따라가서 마실까? 아니면 맥주를 하나 가져갈까? 산에서 책을 읽을까? 어떤 책을 가져가지? 아니면 음악을 들을까? 이런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데 무려 30분을 보냈다. 그냥 다 포기하고 박카스 한병을 가지고 갔다. 천천히 올라가니 약 1시간정도에 정상에 도달했고, 내가 항상 가던 그 곳. 내가 좋아하는 그 곳에 도착했다. 그 곳은 넓은 바위로 되어있어서 300평 정도의 넓은 공간이 있다. 거기 바위위에 누워있으면 햇살이 내 몸을 뚫..
위스키 성지여행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상세보기 소설가로 유명한 하루키의 에세이다. 하루키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를 여행하면서 몇 가지 위스키를 맛 본 것을 적었다. 내용은 매우 적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1~2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을 분량이다.(사진이 많고 글씨가 크다) 내가 관심있어하는 스카치 위스키 중 single malt이야기가 나온다. 아일레이 사람들은 blended whisky를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천사가 내려와서 옆에서 연주를 하는데 굳이 TV 재방송을 볼 이유가 있냐는 것이다. 옳은 말이다. 싱글몰트를 맛보면 블렌디드 위스키는 멀리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블렌디드 위스키가 무척이나 질나쁜 위스키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개성이 좀 부족한 대신에 대중성이 있는 위스키라는 뜻이다. ..
로얄 커피빈 초코볼 (Royal Coffee Beans ball) 가격 : 천냥 (홈플러스) 중량 : 30g (좀 용량이 작은 편이다.) 제조 : 로얄제과(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709-1 고객상담실 : 031-332-0508 홈페이지 : http://www.royalcnc.co.kr 아담한 사이즈의 초코볼인데, 다른 초코볼과 달리 내부에 커피 원두가 들어있다. 원두는 브라질 산토스가 들어있는데 적당히 볶아서 신맛이 없고 매우 고소하다.(산토스가 원래 신맛이 없기도 하다) 참고로 신맛이 없는 원두들은 대부분 초콜릿과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블렌딩하거나 모카 같은 곳에 섞을 때도 좋다. 의외로 땅콩이나 아몬드가 들어있는 초코볼보다 몇 배나 더 맛있다. 처음 사먹은 것은 심심해서 그냥 사본 것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