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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Programmer
히타치 2TB 하드 디스크 2종 비교. 업글을 하면서 히타치 2TB 하드 디스크가 서로 다른 2종을 보유하게되었다. 그래서 간만에 벤치마크 테스트. 비교할 디스크는 다음과 같다. Hitachi 2TB Deskstar 7K2000 (SATA2/7200/32M) 출시일 : 2009.09 7200RPM Hitachi 2TB Deskstar 5K3000 (SATA3/32M) 출시일 : 2011.08 5700RPM 히타치의 하드 디스크는 모델명이 7K로 시작하면 7천대 RPM을 가지고 있고, 5K로 시작하면 5천대 RPM을 가진다. 당연한 소리지만 RPM이 크면 더 빠를 것이다. 하지만 새로 나온 신제품은 RPM외에 여러 신기술이 들어있을 수도 있으니 신제품의 낮은 RPM과 구형제품의 빠른 RPM은 성능 차이가 ..
관련 뉘우스 : http://www.etnews.com/201108110009 정부가 드디어 말 많은 인터넷 실명제를 폐지하려고 한다고 한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셈이다. 이번에 네이트 해킹으로 3500만명의 신상 정보가 털리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되었나보다. 그나마 이제라도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으니 불행중 다행이라고나 할까? 원래 국가기관이 아닌 회사들이 과다한 정보를 가진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개인의 신상 정보는 국가기관이 관리하는 것이지 회사들이 가져서는 안되는 물건이란 말이다. 결국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쓸데없이 CRM한다고 모아둔 신상정보들은 맛있는 먹잇감이 될 뿐이다.
이번 2011년 8월 1일 오전, 일본에서 의원 3명, 즉 자민당 우익 세력 의원이 입국했다.; 신도 요시타카(新藤義 孝.53),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50) ,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52.여)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서인데 거의 쇼에 가깝다. 어차피 한국에서는 이미 입국거부명단이라고 통보했으니 이들은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와서 약6시간을 놀다가 나간 것을 보면 쇼의 목적이 확실해졌다. 왜냐하면 6시간이면 아침~저녁 뉴스까지 나왔을테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그래서 일부러 아침에 입국한 것이다. 저녁에 입국하면 뉴스에 충분히 나오지 못하니까...) 원래 정치인이란 최대한 매스컴을 많이 타서 인지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노이즈 마케팅을 ..
예전에 위키에 TS(Thread-Safety) 내용중에 잘못된 내용이 있는 것을 알게되었다. 까맣게 잊고 있다가 누구에게 TSF(Thread-Safe-Function)알려주다가 위키를 참고하라고 했다.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위키 내용을 보았다. http://en.wikipedia.org/wiki/Thread_safety 위 링크를 가보면 재진입(reentrant)에 대해 잘못 올라와 있는 내용은 삭제되었다. 잘못된 내용이란 재진입은 만족하지만 쓰레드 안전(thread-safety)은 만족하지 않는 코드가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상은 재진입은 쓰레드 안전을 충족하고 나아가 비동기 시그널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 더 엄격한 규약을 만족하는 코드를 말한다. 히스토리를 살펴보니 reentrant에 대해 ..
SK는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다. 네이트온은 맨날 해킹당하지, 손대는 IT사업마다 말아먹지...(11번가, 엠파스, 사이월드, 이글루스... 어느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 없다.) 역시나 내 정보도 해킹으로 유출되었다고 나온다. 이번에 사상초유의 3500만명의 정보가 유출되었는데... 앞으로 정보보호법을 고쳐서 지키지 못할 정보는 입력받지 못하도록 개정해야 할것이다. 이건 뭐 지네맘대로 정보는 정보대로 다 입력받고 맨날 털리고... 털려도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으니, 저렇게 엉망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주민번호나 비밀번호가 얼마나 강력하게 암호화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신뢰가지 않는다. 금새 해독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추가) 역시 우려한대로 오늘 뉴스에 암호화된 패스워드가 3초만에 풀렸다고 기사..
전쟁으로읽는세계사세계의역사를뒤바꿔놓은스물세번의전쟁이야기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세계사 > 세계사이야기 지은이 정미선 (은행나무, 2009년) 상세보기 전쟁이란 이익추구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발생하는 필연 혹은 우연적 사건이다. 이건 판에 박힌 클리셰지만 달리 설명할 말이 없는 것이 전쟁이다. 그리고 전쟁을 통해 인류는 끊임없는 반성과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대 전쟁에서 현대 전쟁의 양상만 봐도 최악을 피하는 전쟁으로 점차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현대전중에 세계대전 같은 경우는 최악으로 볼 수도 있지만, 고대에 비하면 최악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수준이다.) * 전체적인 평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서 역사 배경 지식이 없는 경우에도 ..
Glenmorangie - The Nectar Dor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 글렌모렌지 알콜: 46% ABV, Non-Chill filtered 숙성: 12년 (Double matured : 버번 오크 & 소테른 와인 캐스크) 글렌모렌지 넥타도르는 글렌모렌지 오리지널(10년 숙성)을 소테른 와인 캐스크(Sauternes cask)에서 2년 추가 숙성하여 피니시를 입힌 제품이다. 글렌모렌지는 이런 더블 매춰드 12년 제품으로 라산타, 넥타도르, 퀀타루반의 3종류가 나온다. 넥타도르의 보틀을 보면 첫번째 숙성은 버번 캐스크에서 두번째 숙성은 소테른에서 숙성했다고 금딱지에 적어두었다. 소테른 와인은 전체적으로 달달한 와인으로서 마셔본 사람들은 부드러운..
The Glenlivet 18 years old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 글렌리벳 알콜: 43% ABV 숙성: 18년 , 아메리칸 버번 오크 캐스크 글렌리벳의 18년 숙성 제품으로서 부드럽고 맛있는 녀석이다. 글렌리벳 16년 나두라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 못마셔봐서 뭐라 하지는 못하겠다. 다만 현재까지는 18년이 제일 괜찮다. (뭐 그래도 여전히 난 탈리스커 신봉자이긴 하지만...) 색상은 전체적으로 버번 캐스크 숙성답게 골드색이다. 밝은 골드의 색이지만 18년 숙성의 힘인지 약간 찐하게 보인다. 하지만 흘러내리는 것을 보면 점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 향 기본적으로 달달하고 시트러스한 향이 지배적이다. 저질인 후각을 지녔지만..
다나와 뉴스를 보다가 충격적인 기사를 보았다. SATA 케이블만 바꿔도 음질이 바뀐다고? 모오디오 사이트에서 PC의 SATA 케이블을 바꿨더니 사운드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문제는 SATA 케이블은 사운드와 전혀 상관이 없는 케이블이라는 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이 간섭현상이니 뭐니 하면서 합리화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아래는 기사내용에 있는 부분을 캡쳐한 것이라고 한다.: 출처는 다나와뉴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타케이블이 PC 사운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다. SATA는 하드 디스크 인터페이스 규약이다. 즉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엔진의 몇기통짜리냐 하는 구동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면 엔진 기통수에 따라서 자동차의 오디오 음질이 달라질 수 있나? 8기통 엔진을 달면 4기통 엔진을 ..
이 글은 2008년도에 개정된 POSIX.1-2008 표준에 추가된 함수, dprintf에 대해 소개하는 글입니다. TOC 1. 형식화된 입출력에서 printf 란? 2. printf와 고수준 파일 처리 3. 새로운 형식화된 출력 dprintf 4. 결론 과거 타자기부터 컴퓨터까지 수 많은 발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는 데이터를 정확하고 멋드러지게 출력하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프로그래밍에서 빠질 없는 것이 바로 형식화된 입출력(Formatted Input/Output)이다. (형식화된 입출력이란 데이터의 형태를 변환하여 읽거나 출력하는 것으로 로케일 변환, 자릿수 맞춤, 들여쓰기(tab) 등등의 기능을 말한다.) 1. 형식화된 입출력에서 printf 란? 형식화된 입출력에서 printf는 출력 ..
* 개요 taglist (http://www.vim.org/scripts/script.php?script_id=273)는 소스 코드를 분석해주는 vim 플러그인입니다. 이 플러그인은 ctags 기능을 사용하므로 시스템에 필히 ctags가 있어야 합니다. 리눅스나 유닉스 계열은 대부분 ctags가 설치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taglist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것이 간단하지만, ctags를 사용하지 않는 윈도계열에서는 ctags를 따로 설치해줘야만 합니다. "손에 잡히는 vim"에서는 이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어있지 않았기에 따로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 윈도에서 ctags 설치 윈도 계열에서 ctags가 없으면 tagList는 그림처럼 "Taglist: Exuberant ctags (http://..
페루 찬차마요 커피 원두(Peru Chanchamayo coffee) 안데스 산맥의 고원지방에서 자라는 유기농 원두란다. 유기농으로 키우는 이유는 가난해서 그렇다니...어쩌면 좀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이 지방 원두가 가끔은 공정무역 커피로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찬차마요 계곡의 위치를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좀 외딴 곳인 것 같다. 주변에 La Merced, Perene, Villa Rica가 보인다. 탁봐도 좀 높은 지역인듯... 원두는 드립용 중배전으로 되어있어 원두의 색이 꽤 밝았다. 향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난다. 설명에는 신맛의 향이 있다고 하는데 시트러스한 향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 대신 달달한 향기중에 초콜릿 전문 가게에서 나는 코코아 향기? 뭐 그런 비슷한 느낌이 있다. ..
Bruichladdich Port Charlotte An Turas Mor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아일라(Islay) 증류: Bruichladdich 알콜: 46% ABV 숙성: 멀티 빈티지 (서로 다른 숙성연수를 가진 빈티지끼리 블렌딩),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포트샬롯은 브뤽라디 증류소가 인수하여 관리하는 곳으로서 색다른 위스키를 만든다고 한다. 지난 위스키라이브 2011때 PC라고 쓰여진 녀석을 맛보고 꽤 괜찮다고 생각하여 사왔다. 일반적인 숙성 년수가 표기된 것이 아니라 멀티 빈티지라고 하는데, 이는 그냥 NAS(Non-Age Statement)와 비슷한 것이라고 샵 매니저분이 가르쳐주었다. 그냥 NAS로 하면 싸보이니까 그런건가? 아니면 한정판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는 잘 ..
리델(Riedel)은 크리스탈 와인 글래스로 유명하지만 꼬냑, 위스키, 데낄라 등 다양한 글래스도 만든다. 물론 대부분 머신 메이드인 Vinum 시리즈로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비싼 편이다. 하지만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꼬냑, 위스키 글래스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와인샵에 가도 가져다 놓지 않기 때문이다.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라쿠텐에서 배송을 시키든지 하는 게 더 편리할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깨지면 대략 낭패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샵에서 사는 것을 추천~ 하여간 그래서 사는 것을 까먹고 있었는데 지난번에 삼성동 몰트샵(http://www.maltshop.co.kr)에 가서 이 두 녀석을 업어왔다. 첨에는 꼬냑 글래스만 샀는데, 사용하다보니 몰..
Cragganmore 12 years old. Single Speyside malt.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숙성 : 12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알콜 : 40% 용량 : 70cl 가격 : 9만원 정도? (소매 정상가일 경우, 요샌 이마트 위스키존에서도 판다.) 수입 : 디아지오 크래건모어는 디아지오에서 발매한 6가지 클래식 몰트 중 하나로서, 스페이사이드에 있는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가볍고 화사한 느낌이며, 종종 비교되는 글렌모렌지와는 스타일이 좀 다르다. 참고로 크래건모어는 블렌디드 위스키중에 올드파(Old Parr)의 키몰트로도 사용된다. (올드파 - 스카치 위스키) * 색상 크래건모어는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시킨 다른 위스키처럼 색상이 밝은 계열이다. 올드파와 ..
통계가전하는거짓말우리는날마다숫자에속으며산다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학일반 > 사회비평에세이 지은이 정남구 (시대의창, 2008년) 상세보기 내가 좋아하는 명언중에 영국 수상이었던 벤자민 디스라일리가 말한 "There are three kinds of lies: lies, damned lies, and statistics"라는 말이 있다. 통계란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거짓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를 가지고 거짓말을 꾸미는 예로 책의 맨 앞장에 재밌는 유머 하나가 있어서 소개해본다. 수학자, 회계사 그리고 경제학자가 같은 일자리에 지원해 면접을 보러갔다. 면접관은 먼저 수학자를 불러 물었다. "2 더하기 2는 몇입니까?" "4입니다." 면접관이 다시 물었다. "정확히..
Escudo Rojo 2008 (에스쿠도 로호) 알콜 : 14% ABV 지역 : 칠레 (센트럴 밸리) 품종 : 까쇼, 까르미네르, 시라, 까베르네 프랑 최근 몇년 간은 꼬냑이나 싱글 몰트 위스키만 마셔서 와인은 거의 안마셨다. 최근에 하두 막걸리 찬사가 이어지길래 느린마을 막걸리를 마셔봤는데, 차라리 이박사네 막걸리가 훨씬 나은듯... 그러다가 마트 갔다가 입이 심심해서 와인이나 마실까 했는데... 뭐 와인쪽은 잘 모르니... 추천받은 녀석으로 사왔다. 개인적으로 피니시기 길고 탄닌의 느낌이 있는 편이 좋다고 하니 요놈이 괜찮다고 실망하지 않을거라고 하더라. 집에 와서 마셔보니 괜찮기는 하다. 피니시는 좀 있지만, 부드러워서 강한 느낌은 없다. 사실 와인쪽은 그닥 마시는 편이 아니라 맛을 구별하지 못한다..
Glenmorangie The Original.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증류 : 글렌모렌지 숙성 : 10년 (버번 오크) 알콜 : 40% ABV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은 10년 숙성제품으로서 가장 베이스 제품이다. 이외에 라산타나 넥타도르 같은 제품은 10년 숙성 후 다른 캐스크로 옮겨서 추가 숙성을 한 것이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글렌모렌지의 향과 맛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옛날에는 글렌모렌지 10년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몇 년 전에 리뉴얼 되면서 이름이 오리지널로 바뀌었다. 구형 보틀은 맛이 단순하고, 신형 보틀은 가볍지만 다양한 밸런스의 맛이 있다고 한다. 동시에 둘을 테이스팅 해본 적은 없어서 ..
싱글톤은 싱글몰트 중에 유일하게 증류소 이름을 브랜드 네임으로 쓰지 않는 녀석이다. 그 이유는 싱글톤이 3가지 다른 버전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싱글톤은 판매지역에 따라서 서로 다른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들어진다. 당연히 맛과 향도 다르다. * 아시아 지역 : 글렌 오드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므로 The Singleton of Glen Ord라고 쓰여있다. * 유럽 지역 : 글렌 듀란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므로 The Singletone of Glendullan이라고 쓰여있다. * 북아메리카 지역 : 더프 타운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므로 The Singletone of Dufftown이라고 쓰여있다. 글렌오드의 싱글톤은 부드럽고 단맛을 강조하고, 글렌듀란은 약간 스파이시하면서 단맛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더프타운의 경..
웹 서핑을 하다보면 복사나 드래그, 마우스 오른 버튼을 금지시켜놓은 블로그나 게시판이 엄청 많다. 물론 합당한 이유이며 자신의 소중한 생각을 보호받기 위함은 당연한 권리이다. 하지만 자신이 쓴 글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글을 단순하게 복사해놓고 불펌 금지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기까지 하다. 그런데 이렇게 남에게 인색한 것은 천 년전에도 있었나보다. 로마의 유명한 키케로가 쓴 글에도 이를 비판하는 내용이 있다. 길 잃고 방황하는 자에게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마치 자신의 등불로 다른 사람의 등에 불을 붙여 주는 것과 같도다. 그런데 남에게 불을 붙여 주었다고 해서자신의 불빛이 덜 빛나는 것은 아니니라. - 키케로 위 내용은 예전에 키케로의 "의무론"에서 읽었던 내용이다. 이 글은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