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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isker 10 Aged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스카이섬 (Skye island) 증류 : 탈리스커 알콜 : 45.8% ABV 숙성 : 10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가격 : 이마트에서 5.9만에 팔리고 있음(2011기준) 탈리스커(Talisker)는 스코틀랜드의 북서쪽에 위치한 Skye 섬에서 생산되는 몰트 위스키입니다. 그래서인지 케이스에는 양각으로 스코틀랜드 지도를 표시하고 있고 스카이섬과 탈리스커 증류소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오른쪽에는 탈리스커 증류소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Latitue 57 17.9N Longitude 6 21.5W) 개인적으로 탈리스커 10년은 제가 좋아하는 위스키의 1~2위를 달리는 녀석입니다. 저는 피트하면서도 스파이시, ..
종류 : 아이리시 위스키(Irish Whiskey) 지역 : 아일랜드 숙성 : 12년 (버번 &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알콜 : 40% 현재 위스키라고 하면 스카치 위스키를 떠올리지만 원조는 아이리쉬 위스키였다. 스카치 위스키가 앞서 나간 것은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려준 연속식 증류기가 발명되면서였는데, 아이리쉬 위스키는 전통을 고집하면서 물량과 가격경쟁력에서 밀리게 되었다. 따라서 19세기 중후반이 되자 점차 스카치 위스키중에 블렌디드 위스키가 대세로 자리잡게 되고 아이리쉬 위스키는 밀려나게 된다. (사실 당시 기술로 연속식 증류를 사용한 위스키는 품질이 낮았다. 하지만 낮은 가격과 엄청난 물량으로 성공하게 된 것이다.) * 그러면 아이리쉬 위스키와 스카치 위스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점은..
Glenfiddich 18 years old, Single malt scotch whisky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 글렌피딕 알콜: 43% ABV 숙성: 18년 (Double matured : Oloroso sherry & Bourbon) 친구가 선물해준 면세점용 1L짜리 보틀로서 묵직한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글렌피딕 고유의 삼각형 보틀의 특징이 더 크게 보인다. 글렌피딕 18년은 올로로소 셰리 오크통(Oloroso sherry cask)에서 숙성시킨 뒤에 버번 오크통(Bourbon cask)으로 옮겨져서 숙성을 마친 double matured 방식의 싱글 몰트이다. 따라서 셰리의 드라이한 느낌에서 버번의 달콤한 향이 같이 느껴진다. * 색상 글..
알콜 : 14% 용량 : 375ml 가격 : 9,000원 정도 (사실 구입가가 정확히 기억이 안남) 설화는 52% 도정율로 깍고 남은 쌀이 52%라는 뜻이다. 일본에서는 사케의 정미율 50%이하가 다이긴조급(정미율 50%이하)이고, 50~60%는 긴죠이다. 거기에 순미주이므로 준마이 긴조급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도정율 == 정미율 == 정미보합율) [1] * 음용 일단 색상은 약간 황금빛이 맴돈다.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투명한 잔에 따라두면 살짝 색상이 비칠 뿐이다. 향을 맡아보면 달콤한 향이 지배적이다. 이는 아마도 한국의 쌀 품종이 대부분 단 맛과 찰진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알콜향은 없으며 따라서 마실때 역한 느낌은 없다. 백화수복의 경우에는 알콜과 누룩의 향이 따로 논다는 느낌..
탱커레이 넘버텐 (Tanqueray No.Ten) 알콜 : 47.3% 용량 : 70cl 원료 : 주정, 자당, 글리세린 원산지 : 영국 보통 바에서는 탱커레이 넘버텐이라고 부르지만 수입표기에는 탱크레이 넘버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는 수입처의 표기 오류인듯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탱커레이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실제로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탱커레이라고 발음합니다. 과거에는 정식수입되지 않아서 일본이나 다른 곳에 출장 갔다오면서 사오거나 큰 주류백화점에 따로 입고해달라고 졸라서 받기도 했지만 최근 몇년에 정식 수입되어서 이제는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병마개는 트위스트 캡이라서 코르크보다는 밀봉이 잘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르크 마개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런 스타일이 더 좋습니다. 병은 진한 녹색병이며 육..
맥캘란 12년 엘레강시아 (The Macallan 12 yo Elegancia) 지역: 스페이사이드(Speyside) 알콜: 40% 용량: 100cl 색상: 밝고 연한 골드색 향기: 부드러운 바닐라, 버터, 감귤 향 맥캘란 12년은 일반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버전과 엘레강시아라고 Oloroso & Fino sherry oak cask에서 숙성시킨 버전이 나옵니다. 전자는 700ml짜리이고 엘레강시아는 1L짜리 보틀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보면 1L짜리가 좀 싼편입니다. 일반 12년에서 조금만 더 주면 살 수 있으니까요. 따라놓고 보면 엘레강시아 쪽이 약간 더 묽은 색상이라서 시각적으로도 약하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시각적으로도 달라서인지 맛도 좀 차이가 납니다. 맥캘란 12년 쉐리 오크는 부드럽지만..
글렌리벳 12년 (The Glenlivet 12 yo)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용량: 70cl 알콜: 40% 숙성: 12년 (아메리칸 버번 오크 캐스크) 가격: 7~9쯤 색상: 맑은 골드색 향기: 부드러운 바닐라, 프루트 향기 글렌리벳 12년은 버번 오크통에서 12년을 숙성시킨 제품으로서 부드러움을 강조한 위스키입니다. * 색상 색상은 맑은 골드색입니다. * 맛, 향기 향기는 바닐라 향이 납니다. 그러나 간간히 꽃향기와 허브 향기가 섞여 있기 때문에 밝은 취향의 향수를 뿌린 사람과 같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꽃향기 중간에 약간의 허브향? 스피어 민트와 비슷한 허브 계열의 향도 조금씩 납니다. 향을 맡으면서 첫 맛을 보면 매우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마치 하이..
헨드릭스 진 (Hendric's Gin) 지역: 영국 스코틀랜드 알콜: 44% 용량: 70cl 가격: 공식적으로는 6만원 (일본에서도 3500~4000엔 정도라니까 꽤 착한 가격인듯 싶습니다.) 색상: 투명색 향기: 허브향과 약한 오이향이 부드럽게 올라옵니다. 헨드릭스 진은 글렌피딕으로 유명한 윌리엄 그랜드 앤 선즈에서 만든 진입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었다고 레이블에 적혀 있지요. 보통 진(Gin)은 싸구려 술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중에 나와있는 싸구려 Dry Gin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커맨더 같은 경우는 마트에서 8천원 정도에 팔고 있으니 엄청 싸구려지요. (수입가격과 관세, 주세를 생각해보면 거의 참이슬 수준의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참이슬로 칵테일 만들면 -_-;;) ..
글렌리벳 15년 프렌치 오크 리저브 (The Glenlivet 15 yr French Oak Reserve) 1. 기본 정보 지역: 스페이사이드(Speyside) 알콜: 40% 용량: 70cl 가격: 면세가 $45 (일반매장에서는 아마도 9~10초반, 백화점은 12장이던가?) 색상: 약간 어두운 골드색 향기: 부드러운 향기속에 스파이시함이 있습니다. 글렌리벳 15년은 글렌리벳 12년을 프렌치 오크통에 3년간 2차숙성한 Double maturation 싱글 몰트입니다. 그래서 12년의 향미에 2차 숙성의 향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렌치 오크 통은 프랑스 돌도뉴(Dordogne) 지방의 와인을 담던 통을 사용했는데 돌도뉴 지방의 와인은 멜롯 품종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
글렌캐런 (Glencairn) - 위스키 글라스 원산지 : 영국 (스코틀랜드) 재 질 : 크리스탈 (머신 메이드, lead-free) 제조사 : Glencairn Crystal Studio (http://www.whiskyglass.com) 수입원 : (주) 포라시아 02-515-2949 서울 구로구 구로동 650-4 SK허브수 B동 811호 크 기 : 11.4(h) 4.6(2r) 용 량 : 170ml 글렌캐런 위스키 글라스는 싱글 몰트와 같이 향이 좋은 위스키를 마실 때 좋습니다. 괜찮은 바에 가면 위스키용으로 이 글래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글렌피딕, 글렌리벳, 발베니등 수 많은 위스키 회사들이 전용잔 행사 할 때도 이 글렌캐런에 글씨를 입혀서 주곤 하죠. (저도 집에 있는 발베니 전용..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The Balvenie 15 yo Single barrel)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알콜: 47.8% 용량: 70cl 가격: 14~16사이인 듯 (2010년) 색상: 맑은 골드색 향기: 버번통의 향기가 꽤 부드럽게 지속됩니다. 발베니 15살 싱글배럴의 특징부터 말하자면, 버번 캐스크에서 15년동안 숙성된 것입니다. 여기서 싱글 배럴이란 한 개의 배럴에서 뽑아낸 것을 의미합니다. (배럴은 200L짜리 오크통을 의미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싱글 몰트 위스키는 숙성하면서 오크 캐스크의 특징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 향미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증류하여 숙성한 캐스크중 약 200여개를 블렌딩해서 맛을 비슷하게 맞춥니다. 그러나 싱글 배럴(혹은 ..
술을 마시고 나면 숙취를 겪는 분들이 꽤 있다. 물론 과음해서 그런 경우다. 그래서 숙취라는 것에 대한 정의와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우선 숙취란 무엇인가? 사전적의미를 해석하면 술이 깨지 않은 증상을 의미하므로 술을 마시면 생기는 여러가지 증상을 숙취라고 하면 되겠다. 그러면 술을 마시면 생기는 증상들은 무엇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잦은 소변, 어지럼증, 두통, 설사, 무기력증...등등 여러 가지 중에 한두가지, 혹은 전부 복합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아래의 단계를 거치면서 점점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A. 몸에 열이 난다. (그냥 그런 단계) B. 알딸딸하다. (기분이 좋은 단계) C. 어지럽다. (犬소리를 할 수 있는 단계) D. 땅이 나를 때리고 벽이 말을 걸어온다...
파울라너 헤페 바이스비어 나투르트릡 - Paulaner Hefe-WeiBbier Naturtrub 종류 : 밀맥주 (휘트 비어) 알콜 : 5.5% 용량 : 330ml 원산지 : 독일 가격 : 세일중이라서 2,000냥 * 독일어의 헤페는 효모를 의미하고, 바이젠은 밀을 의미하여 위의 경우는 효모가 있는 밀맥주라는 뜻이라고 한다. 첫맛은 꽤 달달하고 부드럽다. 질감이 좀 있는 편이라서 묵직한 느낌이 드는 맥주다. 호가든과 비교한다면 조금 더 질감이 있다고 봐야 하다. 하지만 뒷맛이 꽤 약하고 탄산이 약한 느낌이다. 탄산이 약한 것도 좋아하는 본인은 좋게 생각되지만 탄산을 좋아하거나 더운 여름밤에 마셔야만 한다면 그닥 별로일 수도 있다. 피니쉬는 거의 없다. 하지만 약한 바나나 향과 감귤의 향이 느껴지기 때문..
종류 : 약주 알콜 : 13% 용량 : 330ml 원료 : 쌀, 민들레 가격 : 1,700원? (맞나 모르겠음, 마트에서 이것저것 같이 사서...) 마트 갔다가 그냥 사봤습니다. 대포라는 술은 듣기는 많이 들었어도 실제로 마셔본 적은 없어서 1병만 사왔습니다. 대포중에도 민들레 대포라고 좀 다른 베리에이션인가 봅니다. 술병은 맥주병과 같은 색상입니다. 하지만 사이즈는 매우 작죠. 마개는 돌려 따는 형식이라 따로 오프너가 필요하지 않아서 좋군요. 소주를 마시지 않는 관계로 소주잔을 꺼내놓지 않기 때문에 그냥 위스키 샷잔에 따라봤습니다. A4용지를 밑에 깔고 찍어보니 약간 연하게 노란색이 보입니다. 향기를 맡아보니 어렴풋히 민들레 향이 나기는 하는데 매우 약해서 은은한 정도입니다. 사케를 음용하듯이 음미하면..
로얄 커피빈 초코볼 (Royal Coffee Beans ball) 가격 : 천냥 (홈플러스) 중량 : 30g (좀 용량이 작은 편이다.) 제조 : 로얄제과(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709-1 고객상담실 : 031-332-0508 홈페이지 : http://www.royalcnc.co.kr 아담한 사이즈의 초코볼인데, 다른 초코볼과 달리 내부에 커피 원두가 들어있다. 원두는 브라질 산토스가 들어있는데 적당히 볶아서 신맛이 없고 매우 고소하다.(산토스가 원래 신맛이 없기도 하다) 참고로 신맛이 없는 원두들은 대부분 초콜릿과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블렌딩하거나 모카 같은 곳에 섞을 때도 좋다. 의외로 땅콩이나 아몬드가 들어있는 초코볼보다 몇 배나 더 맛있다. 처음 사먹은 것은 심심해서 그냥 사본 것인데 ..
위스키는 병입하기 전에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여과를 거친다. 이물질이라 함은 부유물이나 나무찌꺼기 같은 것들이다. 이 필터링 과정을 저온에서 하면 chill-filtration이라고 하고, 상온에서 하면 non chill-filtration이라고 한다. 저온에서 필터링 하게되면 지방산도 같이 제거되는데, 이 경우에는 물을 섞어도 혼탁해지는 현상(haze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몇몇 위스키는 얼음이나 물을 타서 마시는 경우도 꽤 많기 때문에 물을 첨가했을때 혼탁해지면 아무래도 미관상 좋지 않아서 과거엔 chill-filtration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chill-filtration 과정에서 풍미가 조금 떨어지는 현상이 생겨서 최근에는 non chill-filtration을 많이 한다. 다만 non..
글렌모렌지 라산타 (Glenmorangie The Lasanta) 용량 : 70cl 알콜 : 46% (Non chill-filtration) 색상 : 암갈색 가격 : 7.5만 (남댐 2010-05) 버번 캐스크(Bourbon cask)에서 10년 숙성 후에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Oloroso Sherry cask)로 옮겨 2차 숙성을 했다. 1차의 버번 캐스크 숙성으로 인해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있지만, 2차 숙성에서 바닐라 향은 많이 숨겨지고 올로로소 셰리의 견과류 향이 깊어진 듯 하다. 그래서 첫 향은 달콤하지만 마시면 갑자기 후각을 자극하는 스파이시한 형태로 바뀐다. (이 느낌이 약간 거칠다고 같이 마신 분은 별로라고 한다. 본인도 맛이 알쏭달쏭해서 특징을 잡아내기 힘들었는데 그래서 지인도 그런 말..
원두 크기는 조금 작다. 향은 고소한 향이 많이 나오는 편이며, 산미도 적당한 중간수준정도이다. 커피는 매우 부드러우나 바디감은 약한 듯하다. 그래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좋은 커피인 듯 하다. 개인적이긴 하지만 엘살바도르 커피 원츄~
버니니 (Bernini) 용량 : 340ml 원산지 : 남아공 알콜 : 5% 가격 : 3,300원 (정상가는 4,400원이었는데 세일중이었다) 꽤 괜찮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향기는 거의 없으며 맛은 모스카토하고 비슷하다. 장점은 가격이 매우 싸고 병의 단위가 340ml짜리라서 개봉하는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다른 와인들도 이렇게 작은 병으로 나오면 딱 좋을텐데... 솔직히 대부분의 와인은 너무 커서 2명이서 마시기에도 약간 힘들때가 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버니니를 마시고나니 목이 몹시 타는 현상이 생긴다. 물을 한사발은 마신듯...
맥캘란 12년 쉐리 오크 (The Macallan 12 Yr old sherry oak cask) 지역 : 스코틀랜드(스페이사이드 지역) 알콜 : 40% (유러피안 셰리 오크 캐스크 숙성) 용량 : 70cl 가격 : 6만 (남댐 기준, 싸게는 5만 후반으로도...), 마트에서는 8~9만 색상 : 아주 맑은 골드색 (색상이 매우 엷습니다.) 향기 : 달콤한 향기 (마치 꿀에서 나는 듯한...) 첫 맛은 매우 부드럽고 달콤한 향과 맛이 납니다. 텍스트에는 바닐라 향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향 같은 느낌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마치 바나나우유가 알콜도수 40%와 같은 느낌?) 이건 마치 어린 아이가 먹지 말라던 술을 마신 느낌입니다. 그것도 바나나 우유에 적당한 알콜을 말아서 먹은 꼬마아이의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