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x0000007b
- 2차세계대전
- 3.20해킹
- 4대강
- 502 error
- 53빌딩
- 7840hs
- 88체육관 수영장
- ABI
- abortive close
- abortive shutdown
- AHCI
- akmods
- ALC1220
- alma linux
- alternatives
- AM4 메인보드
- AMD
- amd 7840hs
- amd 그래픽 게임용
- amd 내장 그래픽 최적화
- anonymous file
- API
- apple.com
- APT
- apt-get
- Armagnac
- Asrock
- ASTALIFT
- audacious player
- Today / Yesterday
- /
- Total
목록취미 관련 (82)
Linux Programmer
스노클(snorkel)은 오픈워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내 수영장에서 자세교정을 위해 사용하는 센터 스노클도 있다. 실제로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수영을 배운지 6개월~1년쯤 된 사람들이 사용하면 효과가 가장 좋을 것이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제품엔 미제인 피니스(Finis)와 국산인 스쿠알로 제품이 있는데, 피니스 제품이 조금 더 좋긴 하다. 국산 제품은 생산을 시작한 히스토리가 얼마되지 않아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한다..[1] 1. 센터 스노클의 장점센터 스노클의 가장 큰 장점은 호흡을 위해 고개를 돌릴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이다. 또한 시선을 전방 30도쯤으로 고정하면 자유형을 할 때 자신의 팔을 어렴풋이 볼 수 있다. 자신의 팔을 볼 수 있게되면 자세교정..
한국에서 술(酒)이란 어떤 존재일까? 인간관계를 좀 더 쉽게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일까? 아니면 정신줄 놓고 일탈을 하거나 다음날 후회할 짓을 하도록 하는 몹쓸 존재일까? 적어도 한국에서는 후자의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본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차차 얘기하고 먼저 본인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본인 블로그에 보면 각종 술 이야기들이 많지만 정작 본인은 취하도록 마시는 스타일이 아니다. 주량도 쎄지 않고 한달에 1~3번 밖에 마시지 않을 정도로 절주를 하는 편이다. 아예 한번도 마시지 않는 달도 있다. 더군다나 배가 크지도 않아서 음주를 하다보면 금새 배가 불러서 더 먹지도 못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 번을 마시더라도 좋은 술을 마시게 된게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처음에는 달랐다. 나는 대..
땡큐베리커피 '블로썸(Blossom)'은 화사하고 가벼운 벗꽃 같은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사실은 바디감은 무겁고 적당한 신맛과 좋은 밸런스를 지닌 더치커피였다. 맛은 약간 달콤한 느낌의 신맛이 메인인 것 같다. 달콤한 느낌은 다크 초콜릿의 느낌과 비슷하다. 신맛을 즐기는 본인으로서는 '11월(November)'보다는 블로섬이 더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왠지 11월은 좀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드립한 것도 팔고 있던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원두니까 다음 커피는 예가체프로.
땡큐베리 더치 커피는 대전에 있는 카페 '더 크레마'에서 제작되는 것으로 주인장이 인터넷 판매를 위해 제조허가를 받는등 열정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카페인의 함량도 낮은 편인데, 1.6mg/ml 이므로 30ml면 약 48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셈이다. 봉다리 인스탄트 커피가 약 70mg, 에스프레소가 100mg 정도니 낮은 편이라고 봐야 하겠다.[1] 땡큐베리는 여러 종류의 더치 커피를 파는데, 그 중에서 '11월'이란 제품은 추울 때 따뜻한 물과 같이 마실때 맛있도록 고안한 것이라고 한다. 스칼렛 티어스는 제품이 1종류인데 반해 여러 제품을 만든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된다. * 원액원액은 약간 묽은 편이었다. 스칼렛 티어스랑 비교해보니 조금 묽은 티가 난다.(사진을 찍어뒀으니 심심할 때 올려둬야겠다..
50m 레인을 가진 근교 수영장 정보. 수영을 좀 하셨던 분들은 가끔 50m에서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0m에서 연습하면 좋은 점으로 글라이딩을 길게 가져갈 수 있고, 50m풀에는 대부분 2m 깊이라서 물의 밀도가 크기 때문에 부력도 좀 더 좋습니다. 아래의 수영장 개방 시간은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니 처음 가는 것이라면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서울 지역 1.1. 잠실 올림픽 수영장 홈페이지 : http://www1.ksponco.or.kr/index_swimSports.jsp 규격 : 50m(깊이 2m), 25m(깊이 5m) 특징 : 스킨 스쿠버 가능 위치 : 송파구 잠실1동 10 (송파구 올림픽로 424) 전화 : 02-410-1655 / 02-4..
쉽게 즐길 수 잇는 프리미엄 워터 드립 커피(더치 커피)가 나왔다고 해서 사봤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만족! 1. 제품 개요, 향과 맛워터 드립 커피(더치 커피)는 즐기려면 최소 6시간에서 10시간을 투자해야 마실 수 있는 커피다. 그리고 매번 내릴때마다 원두의 조건이나 여러가지 상이한 조건 때문에 맛의 편차도 심한 편이다. 심지어 더치 커피를 취급하는 커피점들도 맛이 항상 다른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 탄생한 것이 바로 스칼렛 티어스다. 일단 마시기 편리하게 보틀로 출시되어있기 때문에 여행이든 사무실이든 간단하게 따라서 마시면 된다. 맛의 편차도 공정의 현대화로 비슷한 맛을 블렌딩해내는 것 같다. 향은 약간 달콤한 카라멜 향이 나는 편이다. 하지만 맛은 더치커피의 신맛이 직설적으로..
치보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 치고는 훌륭한 산미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익스클러시브 치보는 진한 산미 때문에 블랙으로 마시면 정말 괜찮은 느낌이 난다. 피곤할 때는 약간의 꿀을 첨가해서 마시면 산미를 크게 해치지 않으므로 괜찮은 편이다. 산미와 약간 씁쓸한 느낌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다비도프 커피도 괜찮다. 사실 다비도프 커피도 치보에서 만드는 것인데 그 중에서 57 에스프레소 버전은 좀 찐하다. 리치, 파인 아로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난 진한게 좋다.(리치 아로마도 맛은 좋다.) 사실 인스턴트 커피는 국산이 아주 저질인 것은 아니다. 국산도 카누나 아라비카를 마셔보면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국산 인스턴트 커피는 대부분 신맛을 죽이는 쪽으로 만들어서 내 취향은 아니다. 뭐 없으면 이거라도..
올드파 15년 (Old parr aged 15 years) 종류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숙성 : 15년알콜 : 43%용량 : 700ml 올드파 15년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올드파의 모델이 된 토마스 파의 탄생 5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보틀이다. 총 몇천병이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잘은 모르겠다. * 색상과 향색상은 약간 쉐리 캐스크 제품과 비슷하게 짙다. 너트의 향과 약간 해초의 느낌이 난다. * 맛15년은 12년과 아주 다르다. 이상하게 12년을 3년 더 묵힌 제품이 아니라 아예 캐릭터가 다르다. 단맛도 줄어들고 스파이시한 쉐리 느낌이 더 있다. 마치 맥캘란 12년의 톡 쏘는 느낌이 온다. 아마도 쉐리 캐스크의 원액을 좀 블렌딩하지 않았나 생각된다.(마치 글렌리벳 15년같은 느낌일까?) 쉐리의 느..
Kai 베트남 소주 (Kai Soju Lemongrass Ginger). 홈페이지 : http://www.kaivodka.com/kaiVodka/ (새주소 : https://kaiseltzer.com/kai-spirits/) 베트남의 보드카 만드는 주류회사에서 내놓은 제품인데, 플레이버드 보드카처럼 소주에 가향을 하였다. 이름도 Kai Rice spirits이다. 레몬그라스 티는 가끔 마셔서 괜찮았는데, 진저의 향이 이질적일 것 같았다. 하지만 한 모금 마셨을 때 선입견은 한 방에 부셔졌다. 의외로 레몬그라스와 진저의 조합이 좋지 않은가? 역한 알콜내도 없고 부드럽고, 레몬그라스와 진저의 향이 코를 시원하게 해줘서 좋았다. 베트남에 놀러갈 때 이걸로 마셔야 겠다. 코코넛 플레이버드도 있다고 하니 같이 마..
Laphroaig Quarter cask. Single Islay malt Scotch Whisk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숙성 : NAS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알콜 : 48% (Non-chill filtered)용량 : 700ml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는 일반 캐스크의 1/4 크기의 캐스크에서 숙성시킨 제품이다. 캐스크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단위 면적당 위스키가 캐스크에 접촉하는 부분이 많아지므로 숙성이 빠르게 진행된다. 따라서 저숙성의 달콤한 느낌과 고숙성의 크리미한 느낌이 같이 느껴진다. 쿼터 캐스크의 탄생은 과거 19c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나귀의 등에 위스키 통을 운반했는데 운반의 편리함을 위해 작은 캐스크 통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
Old parr Superior (올드파 슈페리어) 종류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키몰트 : 크래건모어)숙성 : NAS알콜 : 43%가격 : 국내 가격은 유동적 (일본에서 대략 1만엔선) 올드파 슈페리어는 올드파 12년의 상위 버전으로 숙성 연수는 확실하게 모르겠다. 보틀이나 케이스에 숙성 연수가 표기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몇몇 웹 사이트에서 15년, 혹은 18년이라고 써있다. (구형 보틀에는 슈페리어 18년이라고 써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올드파 18년 클래식(블렌디드 몰트)이라는 제품이 따로 있다. 이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는 않고, 일본이나 홍콩을 통해서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다. 간혹 수입상가에 소량으로 풀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하기 쉬운 위스키는 아니다. (뭐 그렇다고 아주 ..
Caol ila aged 12 years (쿨 일라 12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 스코틀랜드 - 아일라(Islay)증류 : 쿨일라 증류소숙성 : 12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알콜 : 43% Caol ila의 발음은 쿨일라라고 읽으며 '아일라의 소리(Sound of Islay)'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자세한 이야기는 위키를 참조하도록 하자. 스모키한 느낌의 향이 있지만 강한 편은 아니다. 다른 아일라와 비교하면 향은 부드러운 편이다. 오렌지 껍질이나 풋사과같은 향도 나는데 파란색 아오리 사과 같은 향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다른 아일라 위스키와 달리 시트러스한 느낌이 꽤 많이 느껴진다.그러나 전체적인 향이 가벼운 편이라서 코를 대고 킁킁 맡아봐야 느낄 수 있다. * 맛첫 맛은 달달한 몰트의 느낌..
Glenfarclas 105 (글렌파클라스 105)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Highland)증류 : 글렌파클라스 증류소숙성 : 10년 (Oloroso sherry cask, natural cask strength)알콜 : 60% (105 proof) 글렌파클라스는 몇 안되는 가족 경영 위스키 증류소 중에 하나이다. 참고로 현재 스코틀랜드에는 스프링뱅크, 글렌파클라스, 글렌피딕이 가족 경영을 하고 있다. 글렌파클라스 증류소는 올로로소 쉐리 캐스를 1회 혹은 재사용하여 숙성 캐스크로 사용하고 있으며 뚜렷한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증류소로 유명하다. 매년 빈티지 위스키를 내놓아서 유명하기도 하다. 글렌파클라스 105의 유래는 보틀 케이스에 적혀있다. 1968년에 현재 증류소 ..
오반 14년 (Oban 14 years old)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 (West Highland)증류 : 오반알콜 : 40% ABV숙성 : 14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오반은 디아지오의 클래식 몰트 6종 중에 하나로서 특이하게 14년 숙성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8, 10, 12, 15, 17, 18년...으로 발매하는 것에 비하면 좀 특이한 편이다. 물론 가끔 발베니14년처럼 특이한 제품도 있지만 이는 면세점용으로 나온 것이고 시중에 파는 오피셜 제품으로서 14년 제품은 거의 드물다. * 향몰트의 향과 시트러스의 느낌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향의 강도는 약한 편이다. (그러나 알콜내가 좀 나기 때문에 코를 톡 쏘는 느낌이 있는 편이다.)몰트의 향은 달달한 식혜의 느낌보다..
Bowmore 12 years old (보모어 12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 스코틀랜드 - 아일라 (Islay)증류 : 보모어알콜 : 40% ABV숙성 : 12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보모어는 아일라 위스키 중에 일본의 산토리에 합병된 증류소이다. 산토리에 합병 된 이후로 독창적인 색상을 잃었다는 평도 많이 받고 있지만, 오히려 대중적인 느낌을 강조해서 더 마시기 편하다는 평도 있다. * 향맥아의 달달한 향과 시트러스한 느낌의 향기가 주로 난다.그리고 약하게 밀크 카라멜 향기도 약간 느껴진다.훈연의 향은 약한 편이지만 확실하게 나기는 한다. 그래도 나도 아이라라고 말해주는 듯... * 맛첫맛은 너무나 부드럽다. 오일리한 느낌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이 부분은 아드벡과 비슷하다)스모키한..
Talisker Distiller's Edition TD-S: 5JV (탈리스커 디스틸러스 에디션)(Bottled in 2007, distilled 1993)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 스코틀랜드 - 스카이 섬(Skye Island)숙성 : Non-Age-Statement (더블 매춰드: Bourbon & Jerez Amoroso Cask)알콜 : 45.8% 이 제품은 탈리스커의 증류소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으니 그냥 한정판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 숙성 년수는 특별하게 표기되어있지 않고 NAS인 것 같지만 보틀에 1993년에 증류했고 2007에 보틀링 했다고 쓰여있다. 즉 단순 계산으로 보면 약 14년 정도 숙성했다고 보면 된다. 숙성 방식은 더블 매춰드(doub..
Adbeg 10 years (아드벡 10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아일라(Islay) 숙성 : 10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알콜 : 46% (non chill-filtered) 용량 : 700ml 아드벡은 아일라 섬의 위스키답게 피트가 강한 특징을 보인다. 피트의 느낌도 뭔가 퓨전적인 느낌이 아니라 그냥 피트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물론 아일라 위스키라고 해도 다 피트가 똑같은 것은 아니다. 아드벡하고 쿠일라가 좀 비슷하고 라프로익은 오히려 섬 위스키인 탈리스커하고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그에 비해 보모어는 약간 독창적인 느낌이고, 라가불린은 숙성을 셰리 캐스크에서 해서 그런지 피트가 오히려 약한 느낌이다.(개인적으로는 라프로익, 라가불린이 좋다.) 참고로 아드벡 10은 가격..
Isle of Arran. Machrie Moor (아란. 마크리 무어)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숙성 : NAS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알콜 : 46% 용량 : 700ml 아란은 스코틀랜드의 서남쪽에 위치한 섬으로서 독특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위스키를 생산한다. 실험적인 위스키 생산이 많기 때문에 한정판이 많다. 마크리 무어도 한정판으로서 9000 보틀을 생산했다. 아란은 다양한 시도를 하기 때문에 아드벡, 라프로익, 맥캘란 같은 증류로 이름만 대도 맛을 연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아란 기본 위스키는 향긋하고 달달하지만 셰리 캐스크 피니시를 입힌 경우에는 또 다르다. 그리고 와인 피니시의 경우에도 더욱더 다양해진다. 마크리 무어의 경우에는 피트 처리(14ppm)를 강..
Laphroaig 15 years old. Single Islay malt Scotch Whisk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숙성 : 15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알콜 : 43% 용량 : 750ml 라프로익은 아일라 위스키이다. 이는 즉 아일라 위스키의 특징인 헤비 피트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페놀의 향이 강한 탄내와 소독약 내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 위스키 초보인 사람은 이 느낌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위스키를 많이 마시다보면 대부분 이 느낌을 좋아하게 되고 아일라 위스키에 매료된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화사한 느낌의 하이랜드 위스키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꼭 아일라 위스키의 호불호에 따라 내공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
Maker's Mark - Bourbon whisky 종류 : 버번 위스키 지역 : 미국 - 켄터키(Kentucky) 증류 : 메이커스 마크 알콜 : 45% ABV 숙성 : 6년 (barrel : 200L) 가격 : 4.9만(x마트) 메이커스 마크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서 잭 다니엘보다 급이 높은 위스키이다. 특징으로는 단식 증류기(Pot Still), 수작업 생산과 스몰 배치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단식 증류기는 보통 스카치 위스키만 사용한다. 대부분의 버번 위스키는 연속식 증류기를 이용해서 빠른 생산을 한다. 스카치 위스키는 단식 증류기의 구리와의 접촉으로 특별한 느낌을 가지는데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하는 버번은 좀 가벼운 느낌을 가진다. 그래서 위스키 철자도 틀리다. 스카치 위스키는 Whisky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