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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취미 관련/숙희 (위스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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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hroaig 15 years old. Single Islay malt Scotch Whisky.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숙성 : 15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알콜 : 43% 용량 : 750ml 라프로익은 아일라 위스키이다. 이는 즉 아일라 위스키의 특징인 헤비 피트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페놀의 향이 강한 탄내와 소독약 내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 위스키 초보인 사람은 이 느낌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위스키를 많이 마시다보면 대부분 이 느낌을 좋아하게 되고 아일라 위스키에 매료된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화사한 느낌의 하이랜드 위스키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꼭 아일라 위스키의 호불호에 따라 내공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
Maker's Mark - Bourbon whisky 종류 : 버번 위스키 지역 : 미국 - 켄터키(Kentucky) 증류 : 메이커스 마크 알콜 : 45% ABV 숙성 : 6년 (barrel : 200L) 가격 : 4.9만(x마트) 메이커스 마크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서 잭 다니엘보다 급이 높은 위스키이다. 특징으로는 단식 증류기(Pot Still), 수작업 생산과 스몰 배치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단식 증류기는 보통 스카치 위스키만 사용한다. 대부분의 버번 위스키는 연속식 증류기를 이용해서 빠른 생산을 한다. 스카치 위스키는 단식 증류기의 구리와의 접촉으로 특별한 느낌을 가지는데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하는 버번은 좀 가벼운 느낌을 가진다. 그래서 위스키 철자도 틀리다. 스카치 위스키는 Whisky라고 ..
글렌모렌지 10년은 현재 2가지가 유통되고 있다. 올드 보틀과 신형 보틀. 정확하게 바뀐 연도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2-3년전에 바뀐 것 같다. 참고로 신형 보틀은 10년이라고 부르지 않고 리네이밍해서 지금은 "글렌모렌지 오리지날"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보틀 형태와 이름만 바뀌고 내용물은 같은 것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그리고 난 궁금한 것은 못참는다. 일단 둘은 외형부터 조금 다르다. 위 사진에서 보면 구형 보틀은 통짜 몸매였고 신형 보틀은 약간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와있다. 길이는 신형 보틀이 약간 더 길다. 즉 구형 보틀이 살을 좀 빼고 성숙해지면서 키도 약간 커지고 여성스럽게 변했다. 레이블은 신형보다는 구형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왠지 저런 올드한 느낌이 난 좋다. The Glen..
Glenmorangie - The Nectar Dor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 글렌모렌지 알콜: 46% ABV, Non-Chill filtered 숙성: 12년 (Double matured : 버번 오크 & 소테른 와인 캐스크) 글렌모렌지 넥타도르는 글렌모렌지 오리지널(10년 숙성)을 소테른 와인 캐스크(Sauternes cask)에서 2년 추가 숙성하여 피니시를 입힌 제품이다. 글렌모렌지는 이런 더블 매춰드 12년 제품으로 라산타, 넥타도르, 퀀타루반의 3종류가 나온다. 넥타도르의 보틀을 보면 첫번째 숙성은 버번 캐스크에서 두번째 숙성은 소테른에서 숙성했다고 금딱지에 적어두었다. 소테른 와인은 전체적으로 달달한 와인으로서 마셔본 사람들은 부드러운..
The Glenlivet 18 years old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 글렌리벳 알콜: 43% ABV 숙성: 18년 , 아메리칸 버번 오크 캐스크 글렌리벳의 18년 숙성 제품으로서 부드럽고 맛있는 녀석이다. 글렌리벳 16년 나두라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 못마셔봐서 뭐라 하지는 못하겠다. 다만 현재까지는 18년이 제일 괜찮다. (뭐 그래도 여전히 난 탈리스커 신봉자이긴 하지만...) 색상은 전체적으로 버번 캐스크 숙성답게 골드색이다. 밝은 골드의 색이지만 18년 숙성의 힘인지 약간 찐하게 보인다. 하지만 흘러내리는 것을 보면 점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 향 기본적으로 달달하고 시트러스한 향이 지배적이다. 저질인 후각을 지녔지만..
Bruichladdich Port Charlotte An Turas Mor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아일라(Islay) 증류: Bruichladdich 알콜: 46% ABV 숙성: 멀티 빈티지 (서로 다른 숙성연수를 가진 빈티지끼리 블렌딩),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포트샬롯은 브뤽라디 증류소가 인수하여 관리하는 곳으로서 색다른 위스키를 만든다고 한다. 지난 위스키라이브 2011때 PC라고 쓰여진 녀석을 맛보고 꽤 괜찮다고 생각하여 사왔다. 일반적인 숙성 년수가 표기된 것이 아니라 멀티 빈티지라고 하는데, 이는 그냥 NAS(Non-Age Statement)와 비슷한 것이라고 샵 매니저분이 가르쳐주었다. 그냥 NAS로 하면 싸보이니까 그런건가? 아니면 한정판의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는 잘 ..
리델(Riedel)은 크리스탈 와인 글래스로 유명하지만 꼬냑, 위스키, 데낄라 등 다양한 글래스도 만든다. 물론 대부분 머신 메이드인 Vinum 시리즈로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비싼 편이다. 하지만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꼬냑, 위스키 글래스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와인샵에 가도 가져다 놓지 않기 때문이다.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 그럴바엔 차라리 라쿠텐에서 배송을 시키든지 하는 게 더 편리할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깨지면 대략 낭패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샵에서 사는 것을 추천~ 하여간 그래서 사는 것을 까먹고 있었는데 지난번에 삼성동 몰트샵(http://www.maltshop.co.kr)에 가서 이 두 녀석을 업어왔다. 첨에는 꼬냑 글래스만 샀는데, 사용하다보니 몰..
Cragganmore 12 years old. Single Speyside malt.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숙성 : 12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알콜 : 40% 용량 : 70cl 가격 : 9만원 정도? (소매 정상가일 경우, 요샌 이마트 위스키존에서도 판다.) 수입 : 디아지오 크래건모어는 디아지오에서 발매한 6가지 클래식 몰트 중 하나로서, 스페이사이드에 있는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가볍고 화사한 느낌이며, 종종 비교되는 글렌모렌지와는 스타일이 좀 다르다. 참고로 크래건모어는 블렌디드 위스키중에 올드파(Old Parr)의 키몰트로도 사용된다. (올드파 - 스카치 위스키) * 색상 크래건모어는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시킨 다른 위스키처럼 색상이 밝은 계열이다. 올드파와 ..
Glenmorangie The Original.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증류 : 글렌모렌지 숙성 : 10년 (버번 오크) 알콜 : 40% ABV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은 10년 숙성제품으로서 가장 베이스 제품이다. 이외에 라산타나 넥타도르 같은 제품은 10년 숙성 후 다른 캐스크로 옮겨서 추가 숙성을 한 것이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글렌모렌지의 향과 맛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옛날에는 글렌모렌지 10년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몇 년 전에 리뉴얼 되면서 이름이 오리지널로 바뀌었다. 구형 보틀은 맛이 단순하고, 신형 보틀은 가볍지만 다양한 밸런스의 맛이 있다고 한다. 동시에 둘을 테이스팅 해본 적은 없어서 ..
싱글톤은 싱글몰트 중에 유일하게 증류소 이름을 브랜드 네임으로 쓰지 않는 녀석이다. 그 이유는 싱글톤이 3가지 다른 버전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싱글톤은 판매지역에 따라서 서로 다른 증류소의 원액으로 만들어진다. 당연히 맛과 향도 다르다. * 아시아 지역 : 글렌 오드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므로 The Singleton of Glen Ord라고 쓰여있다. * 유럽 지역 : 글렌 듀란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므로 The Singletone of Glendullan이라고 쓰여있다. * 북아메리카 지역 : 더프 타운 증류소에서 만들어지므로 The Singletone of Dufftown이라고 쓰여있다. 글렌오드의 싱글톤은 부드럽고 단맛을 강조하고, 글렌듀란은 약간 스파이시하면서 단맛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더프타운의 경..
2/27일 그랜드 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Whisky Live in Seoul 2011. 서울에서 열린 최초의 위스키 라이브였다. 끝난지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게된다. 사실 집필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집안 사정도 있고 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2/27일날 당일은 비가 와서 차도 많이 막히고 그랬다. 같이 간 친척분은 차를 가지고 가자고 했으나, 주차비 부담도 쎄고, 대낮부터 대리 불러서 오기도 민망하고... 그래서 그냥 전철 타고 갔다. 도착하니 거의 오후 2시가 다 된 시간. 예매한 티켓받고 프리미엄 티켓하고 마스터 클래스 티켓 확인 후 시음하다보니 유명하신(?) Jackey Yoo님이 보인다. 뒤에서 찍었으니 초상권 침해는 아니겠지? 맥캘란 부스에서 선물을 주길래 갔더니 맥캘..
The Macallan 1700 President's Edition 종류 :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 증류 : 맥캘란 숙성 : NAS 알콜 : 40% ABV 용량 : 50cl (500ml), 20 UK Units 특이하게 500ml짜리 보틀로 나온 맥캘란이다. NAS(Non-Age Statement)로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15년 사이의 원액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파인오크 버전과 비슷한 듯 하다. (아마도 버번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녀석이 많이 들어간 듯...) 일설에는 룸용으로 만들어진 한국전용판매 버전이라고 하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다. 전용잔으로 소주잔 같이 생긴 녀석을 준 것으로 봐서, 폭탄 제조하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사실 싱글몰트는 ..
* 맥캘란 17년 파인오크 (Macallan 17 years old Fine oak) 종류 : 싱글 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 : 맥캘란 숙성 : 17년 (Triple cask matured) 용량 : 70cl 알콜 : 43% ABV 가격 : $100불 안밖 (면세가, 대한항공 전용 면세품) 친구가 여행다녀오면서 던져준 녀석이다.(나의 취향을 너무 잘아는 칭구~) 설날 때 글렌리벳 18년,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맥캘란17년 중 무엇을 딸까 고민하다가 맥캘란을 따서 마셨다. 그리고 마시다가 맥캘란 1700 프레지던트 에디션도 같이 따서 마셨다. 그러다가 기네스 마시고... 하여간 이것저것 마셨다가 아침에 배가 쪼금 아팠다. 일단 이 녀석은 Fine oak버전으로..
* 탈리스커 25년 (Talisker 25 years old)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스카이 섬(Skye island) 증류 : 탈리스커 용량 : 70cl 알콜 : 54.2% (Cask Strength 제품이라 빈티지마다 알콜 %는 조금씩 다르다.) 특징 : Natural Cask Strength 가격 : 빈티지따라 조금씩 다름 탈리스커 25년은 캐스크 스트렝쓰 제품으로서 희석하지 않은 원액 제품이다. 본인이 사온 것은 2008년도에 병입된 것인데 54.2%의 알콜 함량을 지니고 있다. 2004년도 것을 더 쳐주는데 2004년도 탈리25년은 57.8%였다.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들은 알콜함량이 높을수록 숙성이 더 잘된 경우가 많다. (이는 위스키의 숙성 특징 때문이라고 한다. 스카..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는 "위숙희"양은 작년에 면세점에서 "하이랜드파크 18년"을 사왔다. 뜯지 않고 술장에 두었는데 1년이 지났으니 하이랜드 파크 19년이라고 불러야 되는 것이 아닐까 고민된다. 이렇게 사둔 위스키는 병에서 계속 숙성될까? *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스키는 병입된 후에는 숙성되지 않는다. (18년 숙성 위스키를 10년 묵힌다고 28년 숙성 위스키가 되지는 않는다.) 원래 위스키의 숙성이란 오크통(Oak cask)에 넣어둠으로서 나무의 독특한 향이 가미되고 거친 느낌이 완화되면서 부드럽게 되는 과정이다. 이 때 사용된 오크통이 새삥이면, 나무의 느낌이 배어나오고 와인을 담았던 통이라면 와인의 향이 배어나오게 된다. 그러나 오크통에서 빼내어 병입하면 유리병에서 무엇이 배어나올 수 있을까? 따라..
스코틀랜드에서 나는 위스키를 스카치 위스키라고 부른다. 하지만 스카치 위스키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생산 방식, 원재료에 따라서 나누거나 혹은 지역에 따라서 나눌 수 있다. 여기서는 원재료와 생산방식에 따라서 4가지의 싱글 몰트, 블렌디드 몰트, 블렌디드 위스키, 그레인 위스키의 차이에 대해 얘기해보겠다.우선 위스키란 당분을 발효시켜서 얻어진 발효주를 증류해서 만든 뒤에 숙성시킨 스피릿 계열의 술이다. 따라서 당분을 얻는 과정이 중요한데, 몰트(malt, 우리말로 엿기름) 를 이용하면 몰트 위스키, 옥수수나 호밀등을 이용하면 그레인 위스키라고 한다. 미국의 버번 위스키도 법적으로 옥수수를 51%이상 사용하므로 그레인 위스키의 일종이라고 보면 되겠다. 1. 위스키 원료에 따른 분류위스키를 만드는데 사용..
The Balvenie 14 years old Golden Cask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 용량 : 70cl 알콜 : 47.5% 숙성 : 14년, Caribbean Rum cask 숙성 특징 : Non chill-filtered whisky 가격 : $60 (2010-08, 제주 면세점) 발베니 14년은 면세점용으로 만들어진 녀석입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럼(Rum)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숙성시켰습니다. 바다의 싸나이들이 마신다는 럼에 숙성시켰다고 해서 거친 느낌은 아니고 워낙 럼이 달달한 녀석이니 달달한 느낌이 들어있을거라고 생각되더군요. 잠깐 발베니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발베니 증류소는 1892년 세워졌고, 그 이후로도 쭉 전통적인 방법으로 위스키를 만들었습..
그랜드 올드파 12년 (Old Parr Aged 12 years, Blended Scotch Whisky) 종류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키 몰트 : 크래건모어) 숙성 : 12년 알콜 : 40% (신형 보틀입니다. 구형 보틀은 43%입니다) 용량 : 750ml 올드파 12년은 후르츠한 향을 배제하고, 묵직한 흙내음과 후추의 향기가 가득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고급 원액의 비중이 꽤 높고 몰트 위스키 원액의 비율도 높아서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는 고급입니다. (같은 12년급에서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원액은 크래건모어를 키몰트로 사용했으며, 이유는 짙은 몰트의 맛을 내기 위해서 크래건모어가 사용됐다고 생각됩니다. (크래건모어는 달달한 엿기름의 향과 맛이 꽤나 괜찮은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올..
Aberlour a'bunadh (pronounced a-boon-arh), literally meaning "the original" in gaelic 종류 :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숙성 : NAS 특징 : Non Chill-Filtered 알콜 : 60.2% 가격 : $60 (제주 중문 면세점, 2010-08) 아벨라워 증류소는 19세기에 세워진 오래된 증류소입니다. 스페이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증류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맥캘란처럼 스페이사이드에서는 꽤 알아주는 증류소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좀 늦게들어온 편이군요.)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캐스크 스트렝쓰(Cask strength) 제품으로서 제가 산 제품은 24번 배치에서 뽑아낸 녀석이군요. C/..
Talisker 10 Aged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스카이섬 (Skye island) 증류 : 탈리스커 알콜 : 45.8% ABV 숙성 : 10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가격 : 이마트에서 5.9만에 팔리고 있음(2011기준) 탈리스커(Talisker)는 스코틀랜드의 북서쪽에 위치한 Skye 섬에서 생산되는 몰트 위스키입니다. 그래서인지 케이스에는 양각으로 스코틀랜드 지도를 표시하고 있고 스카이섬과 탈리스커 증류소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오른쪽에는 탈리스커 증류소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Latitue 57 17.9N Longitude 6 21.5W) 개인적으로 탈리스커 10년은 제가 좋아하는 위스키의 1~2위를 달리는 녀석입니다. 저는 피트하면서도 스파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