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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재발 후 치료 후기 (질소 냉동 치료) - 약혐 본문
사마귀가 재발했다. 대략 1~2mm 정도 되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일 때 바로 병원으로 직행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이 정도로 사이즈면 조금 쎄게 얼리면 1번에도 치료 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번 치료 후기는 아래 참고 글에 있다.
* 참고 : 사마귀 치료 후기 (질소 냉동치료) - 약간혐주의 : https://sunyzero.tistory.com/286
지난번 치료에서는 기록을 듬성듬성 남겼는데, 이번에는 매일 사진을 찍었다. 치료 기간은 질소 냉동 치료를 1회 받았고, 사마귀가 딱지가 되어 떨어져나가는데는 27일이 걸렸다.
1. 사마귀 치료 후 1주째
첫째 주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4일째 즈음에 약간 피가 비치는 것처럼 냉동된 부분의 경계가 보이기 시작했고, 5일째에 수포가 올라왔다. 6일째 수포 크기를 재보니 약 6mm 정도가 되었다.
2. 사마귀 치료 후 2주째
8일째는 물집이 줄어들면서 색상이 붉은 색으로 변했다. 코어 부분이 흰색으로 비치는데, 사마귀가 점령한 부분인 듯 싶다. 색상은 별다른 변화 없이 2주째를 지나갔다.
3. 사마귀 치료 후 3주째
3주째를 접어들면서 딱지가 좀 더 딱딱해지면서 약간 이물감이 심해졌다. 16일~17일째를 보면 딱지가 좀 갈라져 보이는데, 실제로 약간 갈라짐이 생겼다. 딱지가 자연적으로 떨어질때까지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씻을때도 조심스럽게 닦았다.
4. 사마귀 치료 후 4주째
23일째부터는 딱지 주변부가 하향게 일어나면서 떨어질 조짐이 보였다. 24일째에는 확실한 경계가 보였다.
25일~26일째에는 하얗게 일어난 겉 껍질이 조금씩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27일째(2023년 6월 17일) 발을 씻다가 떨어졌다. 사마귀 딱지가 떨어져나간 안쪽을 보면 점상 출혈점이 없으므로 완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7월 24일이고,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완전히 치료된 것으로 보인다.
5. 결론
엄지발가락 아랫쪽 부분이라서 걷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었지만 사실상 조심해서 걸으면 큰 문제는 없었고, 4주 동안 되도록이면 많이 걷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발 바닥이 아닌 부분이라면 크게 조심할 필요도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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