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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너 헤페 바이스비어 나투르트릡 - Paulaner Hefe-WeiBbier Naturtrub 종류 : 밀맥주 (휘트 비어) 알콜 : 5.5% 용량 : 330ml 원산지 : 독일 가격 : 세일중이라서 2,000냥 * 독일어의 헤페는 효모를 의미하고, 바이젠은 밀을 의미하여 위의 경우는 효모가 있는 밀맥주라는 뜻이라고 한다. 첫맛은 꽤 달달하고 부드럽다. 질감이 좀 있는 편이라서 묵직한 느낌이 드는 맥주다. 호가든과 비교한다면 조금 더 질감이 있다고 봐야 하다. 하지만 뒷맛이 꽤 약하고 탄산이 약한 느낌이다. 탄산이 약한 것도 좋아하는 본인은 좋게 생각되지만 탄산을 좋아하거나 더운 여름밤에 마셔야만 한다면 그닥 별로일 수도 있다. 피니쉬는 거의 없다. 하지만 약한 바나나 향과 감귤의 향이 느껴지기 때문..
보드 게임이란다. 심심해서 funshop.co.kr에 갔더니 이런 보드 게임이 나와있다. 헐~ 바로 C언어를 모티브로 만든 주사위 게임이다. 게임은 main() 함수로부터 시작되고 if, else, while, goto 등등 여러가지 구문들이 나와있다고 한다. x가 주사위를 돌려서 나온 값이고 그것으로 말이 이동을 하는 게임이다. 단순하긴 하지만 C language의 reserved word를 알아야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르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지만 같이 보드게임하고 놀 사람은 없으니... 그냥 접었다.
종류 : 약주 알콜 : 13% 용량 : 330ml 원료 : 쌀, 민들레 가격 : 1,700원? (맞나 모르겠음, 마트에서 이것저것 같이 사서...) 마트 갔다가 그냥 사봤습니다. 대포라는 술은 듣기는 많이 들었어도 실제로 마셔본 적은 없어서 1병만 사왔습니다. 대포중에도 민들레 대포라고 좀 다른 베리에이션인가 봅니다. 술병은 맥주병과 같은 색상입니다. 하지만 사이즈는 매우 작죠. 마개는 돌려 따는 형식이라 따로 오프너가 필요하지 않아서 좋군요. 소주를 마시지 않는 관계로 소주잔을 꺼내놓지 않기 때문에 그냥 위스키 샷잔에 따라봤습니다. A4용지를 밑에 깔고 찍어보니 약간 연하게 노란색이 보입니다. 향기를 맡아보니 어렴풋히 민들레 향이 나기는 하는데 매우 약해서 은은한 정도입니다. 사케를 음용하듯이 음미하면..
가토 다이조 저, 이인애 박은정 역 고즈윈 출판사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가토 다이조 (고즈윈, 2006년) 상세보기 심리학 책이다. 세상에 태어나면 가장 처음으로 인연을 맺는 사람은 바로 부모님일 것이다. 아이는 부모와는 별개의 생명체이지만 외적으로 DNA를 물려받고, 내적으로는 성격이나 인성에 영향을 받게 되는 첫번째 인연인 것이다. (물론 천부적으로 아이의 특성이 어느정도 있기는 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영향은 아이의 여러가지를 변화시킨다. 그리고 이 책은 아이들이 어떤 부모밑에서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부모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우선 책 제목부터 매우 도발적이다.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 여기서 눈치라는 단어자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