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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Programmer
스프링뱅크12년 CS - 싱글몰트 본문
Springbank 12 years old Cask Strength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캠벨타운
증류: 스프링뱅크
알콜: 50% ABV 이상 (CS는 매번 알콜도수가 다르다)
숙성: 12년 (Bourbone)
스프링뱅크는 믿고 마시는 증류소라고 할 정도로 밸런스가 뛰어난 위스키를 만든다. 물론 가끔 예외도 있다. 1
그 중에서도 CS버전은 물을 전혀 섞지 않아서 출시되는 배치마다 알콜 도수가 다르다. 본인이 가진 2병도 서로 도수가 다르다. 한병은 55.1%이고 다른 한병은 52.2%, 심지어 인터넷에서 긁어온 사진에는 54.6%이다. 맛도 아마 다를지도 모른다. 지금 한 병을 거의 비워가고 있으니 바닥이 보이기 전에 따보면 알게될 것 같다.
스프링뱅크는 피티한 위스키를 만드는 곳은 아니다. 같은 증류소에서 나오는 롱로우의 경우는 피티하다. 스프링뱅크는 오히려 부드러운 축에 속한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아이라 빰칠만큼 피니시는 길고 따스하다. (물론 CS라서 그런 이유도 있을것이다) 스프링뱅크의 숙성 밸런스도 매우 좋아서 짠맛도 약간 느껴지고, 시트러스한 향도 있다.
개인적인 평은 스프링뱅크 10년과 12년 CS는 꼭 마셔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장점 : 맛있다.
단점 : 가격이 깡패. 12년짜리라고 우습게 알면 안됨. (요거 살때 글렌피딕 18년 2병보다 이게 더 비쌌다)
- 2014년 일본 도쿄 위스키라이브 기념 보틀인 스프링뱅크17년 CS는 완전 망작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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