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x0000007b
- 2차세계대전
- 3.20해킹
- 4대강
- 502 error
- 53빌딩
- 7840hs
- 88체육관 수영장
- ABI
- abortive close
- abortive shutdown
- AHCI
- akmods
- ALC1220
- alma linux
- alternatives
- AM4 메인보드
- AMD
- amd 7840hs
- amd 그래픽 게임용
- amd 내장 그래픽 최적화
- anonymous file
- API
- apple.com
- APT
- apt-get
- Armagnac
- Asrock
- ASTALIFT
- audacious player
- Today / Yesterday
- /
- Total
Linux Programmer
보모어 12년 - 싱글 몰트 본문
이미지 출처 : 라쿠텐
Bowmore 12 years old (보모어 12년)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아일라 (Islay)
증류 : 보모어
알콜 : 40% ABV
숙성 : 12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보모어는 아일라 위스키 중에 일본의 산토리에 합병된 증류소이다. 산토리에 합병 된 이후로 독창적인 색상을 잃었다는 평도 많이 받고 있지만, 오히려 대중적인 느낌을 강조해서 더 마시기 편하다는 평도 있다.
* 향
맥아의 달달한 향과 시트러스한 느낌의 향기가 주로 난다.
그리고 약하게 밀크 카라멜 향기도 약간 느껴진다.
훈연의 향은 약한 편이지만 확실하게 나기는 한다.
그래도 나도 아이라라고 말해주는 듯...
* 맛
첫맛은 너무나 부드럽다. 오일리한 느낌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이 부분은 아드벡과 비슷하다)
스모키한 느낌이 느껴지면서 피니시로 가면 점점 더 스모키한 느낌이 강해진다.
다른 녀석과는 달리 다 타서 하얗게 변한 재의 느낌이 강한듯... 사실 이런 느낌은 처음 마셨을 때 상당히 거북했다.
(하지만 지금은 맛있다고 느낀다. 한 병쯤 비울 때 쯤에 익숙해지는듯...)
그렇지만 페놀의 함량이 그다지 크지 않은지 약간 싱거우면서 부드럽게 끝난다.
피니시는 따듯하게 지속되는 느낌은 확실하게 있다.
아이라라는 것을 말해주는 또다른 증거이다.
하지만 의외로 깔끔하게 짧게 끝난다. 숙성 년수가 짧아서 그런지 아니면 알콜이 40%라서 그런지 모르겠다.
아마도 12년 캐스크 스트렝쓰 버전을 마셔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CS버전하고 비교해보고 난 뒤에 확인해보도록 할 것이다.)
'취미 관련 > 숙희 (위스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드파 슈페리어 - 블렌디드 (0) | 2012.08.01 |
---|---|
쿨일라 12년 - 싱글몰트 (0) | 2012.08.01 |
글렌파클라스 105 - 싱글 몰트 (4) | 2012.07.13 |
오반 14년 - 싱글 몰트 (0) | 2012.06.23 |
탈리스커 TD-S: 5JV 디스틸러스 에디션 (0) | 2012.06.09 |
아드벡 10년 - 싱글몰트 (4) | 2012.04.29 |
아란 마크리 무어 - 싱글 몰트 (0) | 2012.03.17 |
라프로익 15년 - 싱글몰트 (0) | 201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