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 0x0000007b
- 2차세계대전
- 3.20해킹
- 4대강
- 502 error
- 53빌딩
- 7840hs
- 88체육관 수영장
- ABI
- abortive close
- abortive shutdown
- AHCI
- akmods
- ALC1220
- alma linux
- alternatives
- AM4 메인보드
- AMD
- amd 7840hs
- amd 그래픽 게임용
- amd 내장 그래픽 최적화
- anonymous file
- API
- apple.com
- APT
- apt-get
- Armagnac
- Asrock
- ASTALIFT
- audacious player
Archives
- Today / Yesterday
- /
- Total
Linux Programmer
테일러 10년 포트 와인 본문
출처 : 구글링
현대백화점에서 9만 얼마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10년짜리보다 더 오래된 20~30년짜리도 있던데, 가격이 50 넘어 가는 것 같았다. 저런 것을 마시는 사람들은 굉장한 사람들이겠지?
빈티지 답게 와인 보틀이 고급스럽긴 하다.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사포질 한 느낌인데 손에 쥐었을 때 은근 좋았다. 마개는 위스키의 코르크 마개처럼 되어있어서 오프너가 없어도 따를 수 있다. 또한 다시 닫을 때도 그냥 닫아주면 된다.(포트와인은 몇 일에 걸쳐서 식전주/식후주로 마시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해둔 게 아닐까 생각된다.)
향은 생각보다 약했다.
그리고 바디가 좀 가볍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론 좋긴 했으나 만족 수준은 아닌듯...
출처 : 구글링
포트 와인으로는 이것과 테일러 셀렉트 포트 4만쯤 되는 것을 마셨는데, 10년 짜리가 단맛이 조금 적고 청포도 향 비슷한 것이 느껴진다는 차이? 그렇게 큰 차이는 못 느꼈다. 아무래도 와인은 어렵다.
테일러 포트와인만 마셨는데 다우나 그라함도 마셔봐야 포트 와인에 대한 브랜드 비교가 가능할 것 같다.
PS) 포트와인 캐스크에서 숙성시킨 싱글 몰트 위스키와 포트와인은 전혀 매칭이 안됐다. 난 매춰드 위스키에서 느껴지던 새콤달콤한 향이 포트와인 캐스크의 느낌일 줄 알았는데... 꼭 그런 맛은 아니였다. 참 오묘한 숙성의 세계...
반응형
'취미 관련 > 그외먹을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샴페인 돔 페리뇽 2006 (0) | 2017.10.09 |
---|---|
알마냑 샤봇(Chabot) XO (0) | 2014.05.19 |
술에 대한 단상. (부제: 술의 맛?) (0) | 2013.02.19 |
땡큐베리 더치커피 (블로썸) (0) | 2013.02.01 |
땡큐베리 더치커피 (11월) (1) | 2013.01.30 |
스칼렛 티어스 - 워터 드립(더치) 커피 (0) | 2013.01.19 |
치보 인스턴트 커피 (0) | 2012.12.02 |
KAI - 베트남 소주 (2) | 2012.08.2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