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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Programmer
i225-v 속도 저하, 끊김, 각종 문제 - 윈10 윈11 (i226-v 포함) 본문
인텔의 intel i225-v 기가비트 유선랜은 속도 저하, 끊김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원래 i225-v는 2.5Gbps, 1Gbps의 속도를 지원하지만 100Mbps의 낮은 속도로 작동하거나, 통신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해당 문제 발생시 해결 방법을 정리해봤다. 물론 I225-V이여도 잘 작동하는 경우는 그대로 쓰면 되고, 여기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를 주로 다룬다.
새롭게 패치되어 나온 i226-v의 경우도 가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문제가 있다면 같은 방법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드라이버 버전에 따라서 인식이 안될 수도 있으므로 인텔 드라이버 다운시 아래 본문에 버전에 대한 부분을 참고하자. 장치관리자에서 드라이버 고급 설정은 아래 1단계와 2단계 까지는 꼭 해보길 추천한다.
우선 아래에 나열된 해결 방법들을 시도해보기 전에 랜 케이블부터 교체해보자. 다이소 같은 곳에 가면 CAT5e나 CAT6 랜 케이블이 있는데, 하나 사와서 연결해보자. (등급이 높은 CAT7이나 그 이상의 등급은 오히려 문제가 생긴 경우가 보고되므로 CAT5e나 CAT6, CAT6a 정도급으로 구입하자.) |
증상 (100Mbps 저속 연결)
i225V 오류의 대표적인 증상은 속도가 100Mbps로 나오는 것이다. 설정에서 1Gbps로 강제 작동시켜도 곧장 100Mbps로 떨어진다. 만일 평소에는 계속 1Gbps로 잘 작동하다가 아주 가끔 100Mbps로 변경된다면 이는 I225-V의 문제라기보단 랜 케이블의 불량인 경우가 많다.
속도가 항상 100Mbps로 나오는 경우에는 2가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첫째로 랜케이블의 2P(4가닥) 여부이고, 둘째로 인터넷 모뎀과 공유기이다.
먼저 랜케이블(UTP케이블)이 2P(2 Pairs)라고 하는 것은 원래 8가닥이 쓰여야 하는데 절반인 4가닥만 연결된 경우를 의미한다. 이는 사진으로 보는 것이 더 빠르므로 아래 사진을 살펴보자. 아래는 8가닥을 반반으로 나눠서 2P(4가닥)짜리 2개로 만든 모습이다.
오래된 집(구축 아파트 포함)에는 위 사진처럼 UTP 케이블 1개(8가닥)을 반으로 나눠서 2개로 만들어 놓은 경우가 있다. 문제는 2P(4가닥)만 사용하면 네트워크 속도가 100Mbps 밖에 안나오는게 원칙이다. 하지만 신호 증폭 기능을 이용해서 500Mbps까지 올릴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기능이 국제 표준이 아니라서 리얼텍 랜카드에서만 비공식적으로 지원한다. 따라서 2P 랜선인데도 옛날 PC에서 속도가 잘 나왔는데, 새로운 PC에서는 느리다고 한다면 아마 예전 PC는 리얼텍 랜카드였을 가능성이 높다. 하여튼 랜케이블을 검사해서 2P(4가닥)인 경우에는 랜선을 교체하는 것이 필수이다. 만일 내부에 심어져 있는 랜선이 2P라면 선을 1개로 변경하거나 아니면 요비선(인출선)을 이용해서 선을 더 넣어야 하는데 이게 많이 까다롭다.
둘째로 인터넷 모뎀이나 공유기의 이더넷 속도 협상 문제로 인해 100Mbps로 작동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모뎀, 공유기에서 증상이 제일 많이 나타나고, SKB나 KT의 경우는 빈도가 적다. 3사 모두 다보링크와 머큐리에서 생산한 모뎀 및 공유기를 사용하는데 특정 모델에서 증상이 발현된다. 이럴 경우에는 원칙적으로는 공유기 모뎀을 교체하거나 아니면 모뎀 및 공유기와 PC를 직접 연결하지 말고 중간에 iptime이나 ASUS같은 사설 공유기나 스위치 허브를 달아서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위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 일단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글의 아랫 부분에 나오는 방법대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고급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다. 드라이버 업데이트, 고급 설정 변경은 밑져야 본전이니 꼭 시도해보자 (설정 변경만으로 성공하는 경우도 꽤 많다).
i225-v 리버전(B3 스테핑)
인텔의 I225-V는 최근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유선랜 칩셋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 칩셋은 초기형부터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곧바로 패치된 B2 스테핑 버전이 나왔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어서 패치된 B3 스테핑이 나왔다. I225-V B3 스테핑은 I225-V rev3로 불리는데 B3 스테핑에서는 문제가 패치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는데, 그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대처 방법을 정리한 것이다. 이 방법을 다 해보고도 안되면 메인보드를 교환받던가 아니면 리얼텍 유선랜카드나 RTL8153 USB 랜카드를 사다가 달아주는 방법 외엔 없다. 참고로 USB 랜도 요새는 잘 나와서 예전처럼 먹통이 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 안심하고 사도 된다.
참고로 B3 스테핑은 대략 2021년 하반기에 장착되었기 때문에, 2021년 말까지는 메인보드 재고에 따라 B2와 B3 스테핑이 섞여있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2022년 3월경에는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B3 스테핑 칩을 달고 있지만 간혹 몇몇 오래된 재고는 B2가 가끔씩 섞여있기도 하다.
0. 준비 과정
준비 과정에서는 미리 확인해야 할 점과 준비물에 대해서 살펴본다.
0.1. 공유기
우선 공유기를 통해 인텔 I225-V 유선랜을 연결해야 한다. LG U+나 SKB의 500Mbps 인터넷 사용시 공유기를 통하지 않고 직접 연결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장 흔한 문제 중에 하나로 몇몇 구형 아파트나 빌라에서 2P(랜선의 4가닥만 사용하는 경우)로 배선 공사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공유기나 모뎀이 증폭기 역할까지 담당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I225-V에 직접 연결하면 100Mbps로만 작동할 수 있다. 물론 U+의 공유기에 연결해도 100Mbps로 작동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U+에서 제공한 번들 공유기의 호환성 문제라서 ipTime이나 ASUS, Netgear 등의 유명한 공유기를 중간에 넣으면 쉽게 해결된다. (SKB나 KT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U+와 같은 회사에서 나온 공유기를 사용하는 경우일때가 많다.)
간혹 뜬금맞게 공유기 노후화로 어댑터 고장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I225-V는 정상작동하고 있는데 공유기 어댑터가 노후화되어 문제가 생긴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공유기가 오래된 경우라면 어댑터도 의심해봐야 한다. 과거 5만원 이하의 저가 공유기는 대체로 안좋은 어댑터가 제공되어 2-3년이면 고장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따라서 예비용으로 어댑터를 하나씩 집에 구비해 놓는 집들도 있었다.(네이버에서 공유기 어댑터 검색하면 엄청많이 나온다.)
0.2. 랜 케이블
랜 케이블이 CAT 5E나 CAT 6 혹은 CAT 6a인지 확인한다. 간혹 랜 케이블이 구형 CAT 5라면 기가비트 네트웍을 지원하지 못할 수도 있다(간혹 CAT 5여도 지원되기도 한다). 참고로 CAT 7같이 더 높은 등급이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높은 등급의 케이블에서는 이상 작동하는 케이스도 보고되었으므로 되도록이면 CAT 5e나 CAT 6 정도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CAT-5e나 CAT-6라도 케이블이나 플러그가 손상되어 100Mbps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여분의 랜 케이블을 하나 구입해두고 번갈아가면서 테스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되도록이면 랜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케이블 연결 후 걸쇠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살짝 잡아당겨봐서 결착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본다. 의외로 결착이 잘 안되어서 끊기는 케이스도 종종 있다.
1. 인텔 네트워크 드라이버 다운로드 및 설치
최신버전의 인텔 네트워크 드라이버부터 설치하자. I225-V는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드라이버보다 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오류가 덜 발생하는 편이다. 일단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다른 PC에서 아래 인텔 드라이버 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한다.
- Windows 10/11용 드라이버 다운로드 위치 (i225-v 혹은 i226-v)
주의할 점은 버전을 27.8 혹은 그 아랫 버전을 받아야 한다. 이상하게 그 윗 버전을 받으면 인식이 안되는 오류가 있었다. 인식이 안되는 버전은 28~29버전까지이다. 이는 2024년 3월 27일날 조사했으므로 그 이후에는 패치 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안전하게 하려면 29.0 이후의 버전이 나왔다면 시도해보고 안되면 27.8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1.1. 장치관리자에서 기존 드라이버 삭제 방법
기존에 메인보드 벤더(ASUS, MSI, Gigabyte, Asrock 등등)에서 다운받아서 설치한 드라이버가 있다면 깔끔하게 삭제후 설치해야 한다. 이 부분은 기존 드라이버가 이상할 때 삭제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므로 설치된 드라이버가 없다면 이 과정은 건너뛰어도 된다.
드라이버 및 관련 소프트웨어 삭제를 위해 장치관리자를 실행해야 한다. 장치관리자를 띄우는 방법으로는 "윈도우키 + X"를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고르것이 가장 쉽다. 아래 그림을 보면 장치 관리자에서 "Intel(R) Ethernet Controller (3) I225-V"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화면이다.
"디바이스 제거"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나타나는데 기존 드라이버를 깨끗하게 제거하려면 "이 장치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삭제합니다" 부분도 선택해줘야 한다. 중요하므로 꼭 이 부분을 선택하자. 만일 잘못해서 선택하지 않았다면 재부팅 후 다시 반복한다.
"이 장치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삭제합니다"를 선택하여 디바이스 제거에 성공했다면, 재부팅하지 말고 곧바로 다운받았던 Wired_driver_OOOO_x64.zip 드라이버 파일의 압축을 풀고 실행한다. (간혹 문제가 있다면 재부팅 후 설치하도록 하자)
설치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드라이버 파일들을 풀면서 시스템에 설치되는데, 설치 및 설정 시간이 좀 걸리므로 응답이 느리다고 강제로 프로그램을 종료하거나 시스템을 끄면 안된다. 이 과정은 몇 분에서 십여분까지도 걸리곤 한다.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고 설치 프로그램도 종료되었다면 이제 재부팅을 해준다.
1.2. 드라이버 확인
드라이버 설치 후 재부팅한 다음에는 장치관리자에서 확인해야 하므로 장치 관리자를 다시 실행한다.
장치 관리자에서 "네트워크 어댑터"에 Intel(R) Ethernet Controller (3) I225-V가 보인다면 제대로 인식된 것이다. 그리고 Intel(R) Ethernet Controller (3) I225-V에서 괄호 안에 보이는 (3)이 바로 B3 스테핑을 의미한다. 만일 B2이면 (2)라고 쓰여있고, 초기 버전이면 괄호 자체가 없다. B3 스테핑이 확인되었다면 다음에는 네트워크 링크 속도가 얼마로 세팅되었는지 확인해보자. (이 과정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므로 꼭 랜 케이블과 공유기를 연결한 상태여야 한다)
네트워크 속도는 "윈도우키 + X" 메뉴에서 "네트워크 연결" 메뉴 선택후 네트워크 상태의 "속성"을 선택한다.
아래 그림의 이더넷 속성에서 "링크 속도(수신/송신)"이 1000/1000 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공유기는 1Gbps의 속도까지만 지원하므로 1000으로 설정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이 부분이 100Mbps로 설정되어있다면 오류 상활이므로 속성에서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1000Mbps로 잘 인식되고 시스템도 잘 작동한다면 문제가 해결된 것이겠지만 만일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오류가 발생한다면 아래 장치 속성 설정 부분을 읽어보고 장치를 설정해준다.
2. i225-v 장치 속성 설정 (문제가 있는 경우만 세팅한다)
위와 같이 해도 안되는 경우에는 속성 설정을 변경하면 잘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위의 방법을 했음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만 세팅한다. 아래 순서대로 1단계와 2단계 까지는 꼭 해두는게 좋다.
2.1. 절전 모드 해제 (1단계)
장치 속성 변경을 위해 장치 관리자 화면에서 i225-V 장치명을 더블클릭하여 속성창을 띄운다. 다시 말하지만 이 부분은 문제가 있는 시스템에서만 설정한다. 일반적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잘 작동하는 경우에는 굳이 설정할 필요가 없다.
속성 창에서 마지막 탭 부분으로 이동하여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을 해제한다. 이 기능의 해제는 유선랜 연결이 끊기는 현상을 방지한다.
2.2. 대형 전송 오프로드, 링크대기, 에너지 효율, VLAN 설정 (2단계)
위 절전 모드 해제를 해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그 다음에는 대형 전송 오프로드V2 (IPv4), 대형 전송 오프로드 V2 (IPv6), 링크 대기, 에너지 효율적인 이더넷, 패킷 우선순위 및 VLAN 의 5개의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이 5개의 설정을 변경하고 적용한 뒤에는 되도록이면 재부팅을 권장한다. 혹시 네트워크가 아예 안된다면 "대형 전송 오프로드V2" 와 "패킷 우선순위 및 VLAN" 설정을 비활성화 했는지 확인해야만 한다.
항목 | 기본 값 | 변경 값 |
이 메뉴가 보이면 문제가 있는 구형 드라이버 임 | ||
대형 전송 오프로드V2 (IPv4) 대형 전송 오프로드V2 (IPv6) |
활성화됨 | 비활성화됨 |
링크 상태 이벤트 기록 | 활성화됨 | 비활성화됨 (e2fexpress ID 27 경고 문제를 해결해 줌) |
링크 대기 | 자동 검색 | 오프 |
에너지 효율적인 이더넷 | 오프 | 오프 |
패킷 우선순위 및 VLAN | 패킷 우선순위 및 VLAN 활성화됨 | 패킷 우선순위 및 VLAN 비활성화됨 |
참고로 링크 상태 이벤트 기록은 쓸데없이 이벤트 뷰어에 자꾸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 것을 없애주는 것이고, 기능상의 변경 같은 것은 없다.
아래 그림은 패킷 우선순위 및 VLAN 설정을 "패킷 우선순위 및 VLAN 비활성화됨"으로 변경하는 예시이다.
아래는 대형전송 오프로드 V2 설정을 변경하는 모습이다. (이 설정은 드라이버 버전에 따라서 없을 수도 있다)
설정을 다 변경했다면 확인을 누른다. 잠시 연결이 끊기고 나서 몇 초 뒤 적용되지만, 되도록이면 재부팅 후 확인하길 권장한다. 보통은 여기까지 하면 해결되는 케이스가 많다.
2.3. 속도 및 이중 (3단계)
위의 2단계까지 설정했음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이번에는 속도 및 이중의 값을 설정한다.
그리고 Wake on ... 관련 설정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어서 이들을 비활성화 하는데, 만일 WOL기능을 쓰고 있다면 해당 부분을 활성화 하고 테스트해보길 추천한다.
항목 | 기본 값 | 변경 값 |
Wake on Link 설정 | 강제 | 비활성화됨 |
Wake on 매칙 패킷 | 활성화됨 | 비활성화됨 |
Wake on 패턴 일치 | 활성화됨 | 비활성화됨 |
속도 및 이중 | 자동 협상 | 1.0 Gbps 전이중 이 설정은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으므로 되도록이면 가장 마지막에 변경을 시도한다 |
2.4. 흐름제어, 인터럽트 조절 빈도, RSS, 점보 패킷 (4단계)
3단계까지 했는데도 문제가 생기면 마지막으로 아래의 4개의 설정을 조정해봐야 한다. 설정 후 되도록이면 재부팅을 권장한다.
항목 | 기본값 | 변경값 |
흐름제어 | Rx&Tx 활성화됨 | 비활성화됨 |
인터럽트 조절 빈도 | 낮음 | 오프 |
최대 RSS 대기열 수 | 4개의 대기열 | 4개 혹은 2개 |
점보 패킷 | 비활성화됨 | 비활성화됨 |
여기까지 수정했는데도 안되는 경우에는 보통 윈도우가 깨진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재설치를 하던가 해야 한다.
* 참고 : 링크 상태 이벤트 기록과 e2fexpress 원본에서 이벤트 ID 27 경고 : 접힌 부분
i225-V가 장착된 시스템에서 이벤트 뷰어를 살펴보면 유독 e2fexpress 경고가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링크 상태 이벤트 기록 설정 때문인데, 부팅하거나 랜선을 뺐다 끼울때마다 이벤트 ID 27이 계속 반환된다. 문제는 이벤트 27에 대한 구현이 드라이버에 되어있지 않아서 경고로 기록되는 듯 하다. 그러므로 무시하고 싶다면 드라이버 속성 중에 "링크 상태 이벤트 기록"을 비활성화 하면 된다. (위에 표로 정리되어있다)
3. 인텔 드라이버 서포트 어시스턴트 설치
인텔은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가 안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버를 검색해서 설치해주는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이 유틸리티는 생각보다 똑똑하고 업데이트도 쉽게 해준다. I225-V나 I226-V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인텔 드라이버 서포트 어시스턴트 설치 후 누락된 드라이버를 설치해주거나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는 케이스도 있으니 강력 추천한다. (네트워크 드라이버는 따로 설치하지만 그 외 드라이버가 설치가 누락되거나 그래서 오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설치를 권장한다)
AMD 시스템이라도 I225-V나 인텔 무선 통신칩(AX211, AX210, AX201, AX200 등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결론적으로 메인보드에 인텔에서 제조한 칩이 하나라도 달려 있다면 무조건 설치하자.
* Intel Driver Support Assistant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o/support/intel-driver-support-assistant.html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면 부팅시 트레이에 관련 아이콘이 보이는데, 더블 클릭시 자동으로 인텔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최신 버전 및 누락된 드라이버를 검색해준다. 사용자는 설치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
X. 마지막 조치
공유기 교체 및 연결, 랜 케이블 교체, I225-V 속성 설정을 다 했음에도 오류가 수정되지 않으면 하드웨어 불량일 수도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A/S 보내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 하지만 그 전에 앞서 언급한대로 리얼텍 칩을 사용한 랜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PCIe 카드(RTL8111칩셋)나 USB (RTL8153 칩셋)로 된 제품이 현재까지는 가장 무난하다. 리얼텍의 2.5Gbps 칩셋인 RTL8125도 가끔 호환성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1Gbps짜리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참고
- 인텔 i225-V 최신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o/products/sku/184676/intel-ethernet-controller-i225v/downloads.html
- 인텔 이더넷 고급 설정 :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o/support/articles/000005593/ethernet-products.html
- 인텔® 이더넷 10 기가 비트 서버 어댑터에 대 한 고급 드라이버 설정 (인텔 NIC 기능 설명이 잘되어있음) :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o/support/articles/000005783/ethernet-products.html
- Microsoft Windows 네트워크 어댑터 성능조정 : https://docs.microsoft.com/ko-kr/windows-server/networking/technologies/network-subsystem/net-sub-performance-tuning-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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