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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버트런드 러셀 (4)
Linux Programmer
반은 이성에 따라, 반은 어린 시절의 어리석음에 따라 우왕좌왕하는 존재가 되지 말라. 당신의 유년 시절을 지배한 사람들에 대해 존경심을 갖지 않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 때는 당신이 약하고 어리석었기 때문에 그들이 강하고 현명하게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당신은 약하지도 어리석지도 않으므로 그들의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힘과 지혜를 검토하고, 습관의 힘에 밀려 아직도 그들을 존경하고 있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당신의 할일이다. 사실상 죄의식은 바람직한 생활의 원인이 되기는 커녕 그 반대이다. 죄의식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고, 열등감을 준다. 인간은 불행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과도한 요구를 제시하기 쉬운데, 이러한 요구가 대인 관계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방해..
게으름에대한찬양 카테고리 인문 > 철학 > 서양철학자 > 러셀/라이프니치 지은이 버틀란트 러셀 (사회평론, 2005년) 상세보기 In Praise of Idleness. - Bertrand Russell (1872~1970) 98세까지 살면서 빅토리아 시대, 산업혁명의 절정, 제국주의, 1, 2차 세계대전, 공산주의, 반공이데올로기, 경제공황, 자본주의의 수정 등 수많은 시대상을 경험한 철학자. 그가 냉철한 회의주의자적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 문제들에 대한 에세이다. 책 제목은 게으름에 대한 찬양이라고 나왔지만, 실상은 뭐든 극단으로 흐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경계할 극단을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에세이를 적고 있다. 게으름에 대한 찬양 - 일중독(workholic)을 경계하라..
회의주의자인 러셀이 세상을 좀 더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저술한 책이다. 누구나 고민은 있다. 그리고 그 고민때문에 세상이 싫어지고 염세적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그 결과 유행어인 중2병에 걸려서 사춘기 소년처럼 감성적이 되는 경우도 있다.(마치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느껴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그러다보면 멋드러진 시를 써서 자아도취에 빠져보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유행하는 발라드 가사는 나에게 딱 맞는 이야기로 느끼고... 나중에는 금지된 사랑을 꿈꾸고, 나는 사랑이나 사회에 의해서 상처받은 가련한 영혼인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그런 행동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자학행동이다. 러셀은 말한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진지하게..
이 책은 20세기 지성이라고 불리는 버트런드 러셀이 각종 잡지나 단행본에 기고한 글들을 모은 것으로서 여러가지 사회적 현상을 냉철한 회의주의자(skeptic)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다. 인간인 이상 모든 사안에 대해서 객관적일 수는 없지만 러셀은 최대한 공정한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 합리적 회의주의자라는 말을 한다. 우리는 합리적 사고를 포기했는가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버틀란트 러셀 (푸른숲, 2008년) 상세보기 특히 책 서문에는 "나는 왜 회의주의자가 되었는가"라는 메시지가 있는데 여기에서 중요한 인간 본성의 2가지를 언급한다. 하나는 우리 삶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속성이고, 다른 하나는 경쟁자의 삶을 훼방놓고 싶어하는 파괴적 속성이다. 전자는 사랑, 기쁨 같은 것으로 표현되어지나 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