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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글렌모렌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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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morengie Sonnalta -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 증류: 글렌모렌지 알콜: 46% ABV (Non chill-filtered) 숙성: NAS (First fill Bourbon cask, Spanish Pedro Ximenez cask) 글렌모렌지 소날타는 Private Collection의 일종으로 버번 캐스크 숙성 후 PX(Pedro Ximenez)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시킨 제품이다. 향: 리치 플로럴, 계피, 토피 달다. 그리고 약한 시트러스와 강한 스파이시가 같이 올라온다.역시 글렌모렌지의 역작 중에 하나다. 긴 피니시는 참 마음에 든다. 단맛과 스파이시한 느낌은 밸런스를 잡기 힘든 것..
Glenmorengie Signet -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증류: 글렌모렌지알콜: 46% ABV숙성: NAS (Designer Bourbone cask, Oloroso sherry) 시그넷은 보틀의 모양이 너무 예뻐서 전시용으로도 꽤 좋은 제품이다. 실루엣이 참 아름답다. (선물용으로도 꽤 좋을 듯 싶다. 술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발렌타인 30년이나 조니블루보다 이 제품을 더 선호한다.) 시그넷의 포지션은 글렌모렌지 18년과 25년의 중간에 존재하며 실험적인 제조 과정을 사용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독특함은 몰트를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가장 큰 차이가 발생한다. 그것은 바로 커피 로스팅 방법으로 몰트를 로스팅하는 것..
Glenmorangie 18 years old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증류: 글렌모렌지알콜: 43% ABV숙성: 18년 (Bourbone and Oloroso sherry) 글렌모렌지 18년은 글렌모렌지 증류소 제품 중에서도 상당히 부드럽고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역시 부드러움이 상당히 좋다. 한 병을 다 비울만큼 쉽게 들어간다. 글렌모렌지 18년은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된 제품중에 특별히 잘된 캐스크를 다시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 옮겨서 후숙성을 한다. 아마도 10년까지는 버번에서 숙성하고 나중에 8년을 쉐리에서 숙성하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버번 숙성의 영향으로 바닐라 느낌의 향이 나면서 견과류 느낌도 난다. 하지만 18년이나 숙성되어서 실키하면서 부드럽다. 맛..
글렌모렌지 10년은 현재 2가지가 유통되고 있다. 올드 보틀과 신형 보틀. 정확하게 바뀐 연도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2-3년전에 바뀐 것 같다. 참고로 신형 보틀은 10년이라고 부르지 않고 리네이밍해서 지금은 "글렌모렌지 오리지날"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보틀 형태와 이름만 바뀌고 내용물은 같은 것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그리고 난 궁금한 것은 못참는다. 일단 둘은 외형부터 조금 다르다. 위 사진에서 보면 구형 보틀은 통짜 몸매였고 신형 보틀은 약간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와있다. 길이는 신형 보틀이 약간 더 길다. 즉 구형 보틀이 살을 좀 빼고 성숙해지면서 키도 약간 커지고 여성스럽게 변했다. 레이블은 신형보다는 구형이 더 괜찮은 것 같다. 왠지 저런 올드한 느낌이 난 좋다. The Glen..
Glenmorangie - The Nectar Dor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 글렌모렌지 알콜: 46% ABV, Non-Chill filtered 숙성: 12년 (Double matured : 버번 오크 & 소테른 와인 캐스크) 글렌모렌지 넥타도르는 글렌모렌지 오리지널(10년 숙성)을 소테른 와인 캐스크(Sauternes cask)에서 2년 추가 숙성하여 피니시를 입힌 제품이다. 글렌모렌지는 이런 더블 매춰드 12년 제품으로 라산타, 넥타도르, 퀀타루반의 3종류가 나온다. 넥타도르의 보틀을 보면 첫번째 숙성은 버번 캐스크에서 두번째 숙성은 소테른에서 숙성했다고 금딱지에 적어두었다. 소테른 와인은 전체적으로 달달한 와인으로서 마셔본 사람들은 부드러운..
Glenmorangie The Original.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증류 : 글렌모렌지 숙성 : 10년 (버번 오크) 알콜 : 40% ABV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은 10년 숙성제품으로서 가장 베이스 제품이다. 이외에 라산타나 넥타도르 같은 제품은 10년 숙성 후 다른 캐스크로 옮겨서 추가 숙성을 한 것이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글렌모렌지의 향과 맛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옛날에는 글렌모렌지 10년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몇 년 전에 리뉴얼 되면서 이름이 오리지널로 바뀌었다. 구형 보틀은 맛이 단순하고, 신형 보틀은 가볍지만 다양한 밸런스의 맛이 있다고 한다. 동시에 둘을 테이스팅 해본 적은 없어서 ..
글렌모렌지 라산타 (Glenmorangie The Lasanta) 용량 : 70cl 알콜 : 46% (Non chill-filtration) 색상 : 암갈색 가격 : 7.5만 (남댐 2010-05) 버번 캐스크(Bourbon cask)에서 10년 숙성 후에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Oloroso Sherry cask)로 옮겨 2차 숙성을 했다. 1차의 버번 캐스크 숙성으로 인해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있지만, 2차 숙성에서 바닐라 향은 많이 숨겨지고 올로로소 셰리의 견과류 향이 깊어진 듯 하다. 그래서 첫 향은 달콤하지만 마시면 갑자기 후각을 자극하는 스파이시한 형태로 바뀐다. (이 느낌이 약간 거칠다고 같이 마신 분은 별로라고 한다. 본인도 맛이 알쏭달쏭해서 특징을 잡아내기 힘들었는데 그래서 지인도 그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