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Programmer
회의주의자인 러셀이 세상을 좀 더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저술한 책이다. 누구나 고민은 있다. 그리고 그 고민때문에 세상이 싫어지고 염세적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 그 결과 유행어인 중2병에 걸려서 사춘기 소년처럼 감성적이 되는 경우도 있다.(마치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느껴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그러다보면 멋드러진 시를 써서 자아도취에 빠져보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유행하는 발라드 가사는 나에게 딱 맞는 이야기로 느끼고... 나중에는 금지된 사랑을 꿈꾸고, 나는 사랑이나 사회에 의해서 상처받은 가련한 영혼인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그런 행동은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자학행동이다. 러셀은 말한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진지하게..
*TCP auto tuning 네트워크 라인 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TCP 소켓의 버퍼가 클수록 전송속도에서 유리해진다. 그러나 프로그래머가 일일히 네트워크 라인 속도를 체크하여 소켓 버퍼를 조정하도록 프로그래밍 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 따라서 리눅스나 최근 운영체제들은 운영체제에서 전송속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소켓 버퍼의 크기를 늘려주거나 반대로 줄여주어 쓸데없는 메모리 낭비를 막아주는 기능이 도입되었다. 리눅스에서는 이를 TCP auto tuning이라고 하며 Linux 2.4.16 or 2.6.8 이후부터 제공되었다. TCP auto tuning의 리눅스 커널 설정 항목 값 설명 net.ipv4.tcp_moderate_rcvbuf boolean : 0=off, 1=on 수신버퍼에 TCP au..
버니니 (Bernini) 용량 : 340ml 원산지 : 남아공 알콜 : 5% 가격 : 3,300원 (정상가는 4,400원이었는데 세일중이었다) 꽤 괜찮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향기는 거의 없으며 맛은 모스카토하고 비슷하다. 장점은 가격이 매우 싸고 병의 단위가 340ml짜리라서 개봉하는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다른 와인들도 이렇게 작은 병으로 나오면 딱 좋을텐데... 솔직히 대부분의 와인은 너무 커서 2명이서 마시기에도 약간 힘들때가 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버니니를 마시고나니 목이 몹시 타는 현상이 생긴다. 물을 한사발은 마신듯...
맥캘란 12년 쉐리 오크 (The Macallan 12 Yr old sherry oak cask) 지역 : 스코틀랜드(스페이사이드 지역) 알콜 : 40% (유러피안 셰리 오크 캐스크 숙성) 용량 : 70cl 가격 : 6만 (남댐 기준, 싸게는 5만 후반으로도...), 마트에서는 8~9만 색상 : 아주 맑은 골드색 (색상이 매우 엷습니다.) 향기 : 달콤한 향기 (마치 꿀에서 나는 듯한...) 첫 맛은 매우 부드럽고 달콤한 향과 맛이 납니다. 텍스트에는 바닐라 향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향 같은 느낌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마치 바나나우유가 알콜도수 40%와 같은 느낌?) 이건 마치 어린 아이가 먹지 말라던 술을 마신 느낌입니다. 그것도 바나나 우유에 적당한 알콜을 말아서 먹은 꼬마아이의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