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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캐런 (Glencairn) - 위스키 글라스 본문
글렌캐런 위스키 글라스 (Glencairn whisky glass)
글렌캐런 (Glencairn) - 위스키 글라스
원산지 : 영국 (스코틀랜드)
재 질 : 크리스탈 (머신 메이드, lead-free)
제조사 : Glencairn Crystal Studio (http://www.whiskyglass.com)
수입원 : (주) 포라시아 02-515-2949 서울 구로구 구로동 650-4 SK허브수 B동 811호
크 기 : 11.4(h) 4.6(2r)
용 량 : 170ml
글렌캐런 위스키 글라스는 싱글 몰트와 같이 향이 좋은 위스키를 마실 때 좋습니다. 괜찮은 바에 가면 위스키용으로 이 글래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글렌피딕, 글렌리벳, 발베니등 수 많은 위스키 회사들이 전용잔 행사 할 때도 이 글렌캐런에 글씨를 입혀서 주곤 하죠. (저도 집에 있는 발베니 전용잔이 글렌캐런잔입니다.) 그래서 바에서는 글렌리벳을 시키면 글씨가 새겨진 글렌캐런에 주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위스키 전용잔의 특징을 설명하자면 아랫 부분은 넓고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위스키 잔으로서 그냥 마시거나 약간 물을 타서 마실 때 주로 사용됩니다. 이에 비해 그냥저냥 바에서 주는 언더락 잔은 좀 넓고 아래부터 위까지 형태가 같으며 짧습니다. 그냥 짧은 깡통의 느낌이죠. 물론 싱글 몰트는 거의 언더락해서 마시는 경우가 없기도 합니다.
이런 형태의 위스키 전용잔을 사용하면 향기를 모아주기 때문에 잔을 기울여서 마실 때 모아졌던 향기가 코로 같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싱글 몰트 외에 코냑을 마실 때도 브랜디 잔(스니프터 snifter)의 대용으로 사용하면 더 깊은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커피를 마실때도 좋습니다. 홍차나 커피같이 향을 느낄 필요가 있는 차에도 참 좋거든요. 뜨거울때 잡는게 약간은 불편하지만, 아랫부분의 두꺼운 손잡이는 열전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뜨겁지는 않습니다.
크기도 적당해서 손에 쥐고 다니기 상당히 편리하기도 합니다.
소매가는 예전에 2만원 정도에서 왔다갔다 했는데 그래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정식 수입이 안되었으니까요) 다행이 최근에 정식 수입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그 전에 공동구매를 통해서 싸게 구입했습니다만...
아무튼 글렌캐런은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집에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위스키 글래스입니다.
아래는 글렌캐런 판매처에서 캡쳐한 설명.
(참고)
싱글몰트 위스키 테이스팅 글래스들 (Jackey Yoo님) : http://blog.naver.com/krjackey/1007437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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