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Programmer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술 중에 최고를 뽑으라면 그 중에 이상헌 탁주, 이상헌 약주는 꼭 들어갈 거라고 생각한다.아마 Top 5 안에는 꼭 들어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Top 1을 주고 싶지만, 사람마다 주관적인 부분이 있으니까.) * 이상헌 약주이상한 약주를 처음 접했을 때는 뛰어난 밸런스와 깊은 맛 때문에 놀랬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약주는 단맛만 강조하는데, 이상헌 약주는 단맛과 새콤하면서도 뒷맛이 은은하게 지속되는 느낌이 매우 좋았다. 그래서 몇병을 사다가 지인분들에게 선물했고, 다들 맛있다고 하셨다. (약주치고는 비싼 가격이지만 그 만큼 품질은 뛰어난 술이다.) 이런 좋은 품질의 술을 만드는 장인이신 이상헌님께는 정부에서 무형문화재의 자격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상헌 탁주이상헌 탁주..
리눅스에서 5버튼 혹은 7버튼 휠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기본 3버튼(좌우버튼 + 휠버튼)외에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윈도라면 웹 브라우저에서 앞,뒤 페이지로 이동할 때 마우스 옆에 딸린 2개의 추가 버튼을 엄지로 눌러주면 그만이지만, 리눅스는 이게 안된다. (마우스 모델에 따라서 기본으로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굳이 이 방법을 쓰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웹 브라우저에서 앞뒤 페이지로 갈 때 마다 단축키인 를 대신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매우 귀찮다. 그러나 리눅스에서도 몇 가지 작업을 해주면 마우스의 다른 버튼에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참고로 이 글은 레드햇 리눅스 계열(CentOS, RHEL, Fedora Linux)에서 작성하였다. 그리고 데비안 계열(Ubuntu, Mint..
언젠가부터 chrome brower에서 검색할 때 502 error가 자주 발생하였다. 처음에는 가끔 발생했는데, 점점 횟수가 늘어나더니 이젠 image 검색은 무조건 502 error로 실패하고, google map은 그냥 나오지 않았다. 특히 google map을 실행하면 화면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googling을 해서 확인해보니 다들 plugins의 문제라고 해서 plugin을 1개씩 끄면서 테스트 해봤는데도 여전했다. 결국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프로파일링을 했다. 그 결과 config settings의 문제였다. chrome을 오랫동안 쓰다보니 계속 update가 되었던 것인데, 과거에 쓰던 config와 새로 updated chrome의 config가 충돌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
생각보다 탄산이 강하지는 않았다. 다른 빈티지를 마셔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동안 마셨던 샴페인들에 비하면 확실히 탄산의 강도는 약하지만 부드럽고 풍성했다. 향은 애플 향이 은은했으며 알콜 부즈는 확실하게 없었다. 빈티지별로 마셔보면 차이를 알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다른 브랜드를 경험하는게 좋을거 같기도 한다. 그리고 동생이 말하길 페리에주에보다는 더 부드러운것 같다고 한다. 난 페리에주에를 마셔보지 못했으니 모르겠고...어찌되었든 명절에 마실 좋은 샴페인임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