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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한글 입력기 nimf : Fedora33,40,4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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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한글 입력기 nimf : Fedora33,40,41

sunyzero 2021. 1. 4. 16:40

1. nimf vs ibus vs fcitx

리눅스용 한글 입력기에는 ibus, nimf 외에도 많이 있지만, 편의성이나 호환성 때문에 대부분 ibus나 nimf, fcitx를 사용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눅스 기본 입력기인 ibus는 성능면에서 별로다. 특히 끝글자 버그라든지, facebook에서 입력이 안되고 한글을 먹어버리는 버그라든지... 여러 골치아픈 버그가 있어서 ibus-hangul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외부 패키지 설치를 금하는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ibus-hangul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만일 외부 패키지를 설치해도 괜찮은 경우라면 nimf 사용을 주로 권한다. 본인도 Fedora를 쓰는 데스크탑에서는 nimf 사용한다. CentOS도 사실상 설치는 비슷하다. 패키지 위치만 다를 뿐이다.

이외에 fcitx(파이틱스)도 있는데, 페도라의 기본 패키지에 속해있어 설치도 간단한 편이다. 파이틱스에 대한 설치방법은 다른 글에 적어두었고, 맨 아래에 링크를 적어두겠다.(2024-12-13일 업데이트)

다국어 입력기에 짤막한 이야기

GNOME기본 입력기인 ibus는 레드햇 베이징 오피스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엔지니어에 의해서 개발되었고, 그 후 레드햇 일본 오피스의 타카오 후지와라에 의해서 기여 및 유지보수 되어왔다.

이 외에 중국어권에서 fcitx가 개발되었고, 일본은 uim을 개발하였다. 그에 비해 한국은 nimf가 있는데, 원 개발자에게 몹쓸짓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개발자였던 김호동님이 개발을 중지하시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실 한국은 오픈소스에서 보면 매우 척박하다. 제대로 된 보상도 주어지지않고, 오히려 버그가 있으면 개발자를 비난하거나 혹은 메일로 뭐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공짜로 쓰면서도 고마움보다는 비난과 멸시가 많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 같다. 나는 괜찮은 오픈소스를 사용하면 개발자분들께 커피한잔(Buy me a coffee)이라도 후원해드리는 편인데, 주변에 물어보면 이런 후원 자체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개발자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후원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 ㅠㅠ) 이러니 오픈소스가 제대로 클 수 있을까?

 

2. nimf 설치

nimf는 대부분의 경우 패키지로 제공되므로 쉽게 설치된다. 다만 공식 패키지의 지위가 아니므로 패키지 이름으로만 설치하기보다는 패키지 파일의 URL을 직접 입력해서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Fedora 33에서는 nimf의 contributor이신 chaeya님이 직접 쓰신 글이 있으므로 이 글에 적힌대로 설치하면 된다. [1] 참고로 nimf개발자님은 김호동님이다.

[https://github.com/hamonikr/nimf/issues/39](Fedora 33에서 nimf 설정)

글을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설치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한다. 설치 및 설정은 모든 과정은 기본적으로 root 유저 권한으로 작업한다. su - 로 유저를 변환하거나 혹은 sudoers가 설정된 경우는 sudo로 명령하면 된다.

페도라 40, 41의 경우에는 맨 아래에 링크에서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2.1. nimf 설치 전 작업 (root 유저 권한)

먼저 su - 로 root 유저로 변경하고, 설정의 "지역 및 언어"에서 기존 ibus의 "한국어(Hangul)"을 "한국어"로 변경해둔다.
참고로 "한국어"는 한국 키보드 배열에서 사용되는 영문전용 자판이다.

GNOME3 제어판 지역및언어

 

2.2. nimf 설치 (root 유저 권한)

chaeya님이 만들어두신 패키지를 설치한다.

# dnf -y install https://github.com/hamonikr/nimf/releases/download/1.3.0/nimf-1.3.0-1.fc33.x86_64.rpm
.... 의존성으로 인해 몇개의 패키지를 더 설치하게 된다.

 

2.3. nimf를 입력기로 설정 (root 유저 권한)

# alternatives --config xinputrc
6 개의 프로그램이 'xinputrc'를 제공합니다.

  선택    명령
-----------------------------------------------
 + 1           /etc/X11/xinit/xinput.d/ibus.conf
   2           /etc/X11/xinit/xinput.d/none.conf
   3           /etc/X11/xinit/xinput.d/xcompose.conf
   4           /etc/X11/xinit/xinput.d/xim.conf
   5           /etc/X11/xinit/xinput.d/uim.conf
   6           /etc/X11/xinit/xinput.d/nimf.conf
현재 선택[+]을 유지하려면 엔터키를 누르고, 아니면 선택 번호를 입력하십시오: 6

alternatives 명령에서 다음과 같이 선택이 여러개가 나오는데, 기본값으로 ibus로 되어있다. 여기서 nimf.conf의 번호를 누르면 된다. 본인은 6번이므로 6을 누르도록 한다. 설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보면 다시 같은 명령어를 실행해보면 된다. 그러면 nimf.conf에 "+" 기호가 붙게 될 것이다.

 

2.4. nimf-settings (일반 유저 권한)

root 유저는 로그아웃을 하고 원래 사용하던 일반 유저로 nimf-settings를 실행한다. 실행 후 아래 그림처럼 설정을 한다.

nimf 설정

아래로 조금 내려가서 한국어(libhangul)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nimf 설정 : 한국어(libhangul)

위는 한자를 위한 핫키로 F9를 추가하고, 한국어로 전환하기 위한 단축키, 한국어에서 시스템 키보드로 전환하기 위한 단축키로 Shift-space를 추가한 그림이다. 보통 이렇게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설정한 것인데, 본인의 취향이 다르다면 다른 키로 해도 된다.

(한영키나 한자키는 키보드 레이아웃에 따라서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위에 기본으로 설정한 "한국어" 키보드 배열은 이 키를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shift-space와 F9키를 추가해둔 것이다.)

그리고 "겹자음 조합 규칙을 사용합니다"를 활성화 하면 "ㄱ"을 2번 치면 "ㄲ"으로 만드는 겹자음 기능이 가능해진다.

 

3. 재 로그인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X윈도우를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로그인 하면 nimf가 활성화 된다.
Shift-space를 눌러서 한영 전환을 해보고, F9로 한자도 입력해보고, "ㅁ"만 타이핑 한 뒤에 F9를 눌러 기호도 입력해보자.

참고로 일반적으로는 재로그인만 하면 되지만, 정 못미덥다는 분들은 재부팅을 해도 된다.

 

4. nimf RPMs, SRPM

Fedora39용 RPMs (src.rpm은 기존 f40과 같으므로 첨부하지 않음)

nimf_f39.tar.zst
1.94MB

 

Fedora40용 SRPM과 RPMs 압축 파일 - 2024년 2월 (기존 nimf의 버그 수정 버전)

nimf_f40.tar.zst
2.27MB

 

Fedora41용 RPMs 압축 파일 - 2024년 2월 버전을 단순 리빌드 - 리빌드 2024-12-10일
(src.rpm은 기존 f40과 같으므로 첨부하지 않음)

nimf-f41.tar.zst
1.93MB

 

[1] Fedora33에서 nimf 설정, https://github.com/hamonikr/nimf/issues/39

[2] 페도라에서 fcitx5 설치, 페도라 리눅스의 한글 입력기를 fcitx5로 교체하기

 

히스토리

2024-12-25 f39용 바이너리 첨부

2024-12-13 fcitx(파이틱스) 설치 관련 부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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