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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크통 (2)
Linux Programmer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는 "위숙희"양은 작년에 면세점에서 "하이랜드파크 18년"을 사왔다. 뜯지 않고 술장에 두었는데 1년이 지났으니 하이랜드 파크 19년이라고 불러야 되는 것이 아닐까 고민된다. 이렇게 사둔 위스키는 병에서 계속 숙성될까? *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스키는 병입된 후에는 숙성되지 않는다. (18년 숙성 위스키를 10년 묵힌다고 28년 숙성 위스키가 되지는 않는다.) 원래 위스키의 숙성이란 오크통(Oak cask)에 넣어둠으로서 나무의 독특한 향이 가미되고 거친 느낌이 완화되면서 부드럽게 되는 과정이다. 이 때 사용된 오크통이 새삥이면, 나무의 느낌이 배어나오고 와인을 담았던 통이라면 와인의 향이 배어나오게 된다. 그러나 오크통에서 빼내어 병입하면 유리병에서 무엇이 배어나올 수 있을까? 따라..
스코틀랜드에서 나는 위스키를 스카치 위스키라고 부른다. 하지만 스카치 위스키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생산 방식, 원재료에 따라서 나누거나 혹은 지역에 따라서 나눌 수 있다. 여기서는 원재료와 생산방식에 따라서 4가지의 싱글 몰트, 블렌디드 몰트, 블렌디드 위스키, 그레인 위스키의 차이에 대해 얘기해보겠다.우선 위스키란 당분을 발효시켜서 얻어진 발효주를 증류해서 만든 뒤에 숙성시킨 스피릿 계열의 술이다. 따라서 당분을 얻는 과정이 중요한데, 몰트(malt, 우리말로 엿기름) 를 이용하면 몰트 위스키, 옥수수나 호밀등을 이용하면 그레인 위스키라고 한다. 미국의 버번 위스키도 법적으로 옥수수를 51%이상 사용하므로 그레인 위스키의 일종이라고 보면 되겠다. 1. 위스키 원료에 따른 분류위스키를 만드는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