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x0000007b
- 2차세계대전
- 3.20해킹
- 4대강
- 502 error
- 53빌딩
- 7840hs
- 88체육관 수영장
- ABI
- abortive close
- abortive shutdown
- AHCI
- akmods
- ALC1220
- alma linux
- alternatives
- AM4 메인보드
- AMD
- amd 7840hs
- amd 그래픽 게임용
- amd 내장 그래픽 최적화
- anonymous file
- API
- apple.com
- APT
- apt-get
- Armagnac
- Asrock
- ASTALIFT
- audacious player
- Today / Yesterday
- /
- Total
목록드링크 (10)
Linux Programmer
알콜 : 14% 용량 : 375ml 가격 : 9,000원 정도 (사실 구입가가 정확히 기억이 안남) 설화는 52% 도정율로 깍고 남은 쌀이 52%라는 뜻이다. 일본에서는 사케의 정미율 50%이하가 다이긴조급(정미율 50%이하)이고, 50~60%는 긴죠이다. 거기에 순미주이므로 준마이 긴조급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도정율 == 정미율 == 정미보합율) [1] * 음용 일단 색상은 약간 황금빛이 맴돈다.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투명한 잔에 따라두면 살짝 색상이 비칠 뿐이다. 향을 맡아보면 달콤한 향이 지배적이다. 이는 아마도 한국의 쌀 품종이 대부분 단 맛과 찰진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알콜향은 없으며 따라서 마실때 역한 느낌은 없다. 백화수복의 경우에는 알콜과 누룩의 향이 따로 논다는 느낌..
맥캘란 12년 엘레강시아 (The Macallan 12 yo Elegancia) 지역: 스페이사이드(Speyside) 알콜: 40% 용량: 100cl 색상: 밝고 연한 골드색 향기: 부드러운 바닐라, 버터, 감귤 향 맥캘란 12년은 일반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버전과 엘레강시아라고 Oloroso & Fino sherry oak cask에서 숙성시킨 버전이 나옵니다. 전자는 700ml짜리이고 엘레강시아는 1L짜리 보틀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보면 1L짜리가 좀 싼편입니다. 일반 12년에서 조금만 더 주면 살 수 있으니까요. 따라놓고 보면 엘레강시아 쪽이 약간 더 묽은 색상이라서 시각적으로도 약하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시각적으로도 달라서인지 맛도 좀 차이가 납니다. 맥캘란 12년 쉐리 오크는 부드럽지만..
헨드릭스 진 (Hendric's Gin) 지역: 영국 스코틀랜드 알콜: 44% 용량: 70cl 가격: 공식적으로는 6만원 (일본에서도 3500~4000엔 정도라니까 꽤 착한 가격인듯 싶습니다.) 색상: 투명색 향기: 허브향과 약한 오이향이 부드럽게 올라옵니다. 헨드릭스 진은 글렌피딕으로 유명한 윌리엄 그랜드 앤 선즈에서 만든 진입니다. 그래서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었다고 레이블에 적혀 있지요. 보통 진(Gin)은 싸구려 술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중에 나와있는 싸구려 Dry Gin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커맨더 같은 경우는 마트에서 8천원 정도에 팔고 있으니 엄청 싸구려지요. (수입가격과 관세, 주세를 생각해보면 거의 참이슬 수준의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참이슬로 칵테일 만들면 -_-;;) ..
글렌리벳 15년 프렌치 오크 리저브 (The Glenlivet 15 yr French Oak Reserve) 1. 기본 정보 지역: 스페이사이드(Speyside) 알콜: 40% 용량: 70cl 가격: 면세가 $45 (일반매장에서는 아마도 9~10초반, 백화점은 12장이던가?) 색상: 약간 어두운 골드색 향기: 부드러운 향기속에 스파이시함이 있습니다. 글렌리벳 15년은 글렌리벳 12년을 프렌치 오크통에 3년간 2차숙성한 Double maturation 싱글 몰트입니다. 그래서 12년의 향미에 2차 숙성의 향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렌치 오크 통은 프랑스 돌도뉴(Dordogne) 지방의 와인을 담던 통을 사용했는데 돌도뉴 지방의 와인은 멜롯 품종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
술을 마시고 나면 숙취를 겪는 분들이 꽤 있다. 물론 과음해서 그런 경우다. 그래서 숙취라는 것에 대한 정의와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우선 숙취란 무엇인가? 사전적의미를 해석하면 술이 깨지 않은 증상을 의미하므로 술을 마시면 생기는 여러가지 증상을 숙취라고 하면 되겠다. 그러면 술을 마시면 생기는 증상들은 무엇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잦은 소변, 어지럼증, 두통, 설사, 무기력증...등등 여러 가지 중에 한두가지, 혹은 전부 복합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아래의 단계를 거치면서 점점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A. 몸에 열이 난다. (그냥 그런 단계) B. 알딸딸하다. (기분이 좋은 단계) C. 어지럽다. (犬소리를 할 수 있는 단계) D. 땅이 나를 때리고 벽이 말을 걸어온다...
종류 : 약주 알콜 : 13% 용량 : 330ml 원료 : 쌀, 민들레 가격 : 1,700원? (맞나 모르겠음, 마트에서 이것저것 같이 사서...) 마트 갔다가 그냥 사봤습니다. 대포라는 술은 듣기는 많이 들었어도 실제로 마셔본 적은 없어서 1병만 사왔습니다. 대포중에도 민들레 대포라고 좀 다른 베리에이션인가 봅니다. 술병은 맥주병과 같은 색상입니다. 하지만 사이즈는 매우 작죠. 마개는 돌려 따는 형식이라 따로 오프너가 필요하지 않아서 좋군요. 소주를 마시지 않는 관계로 소주잔을 꺼내놓지 않기 때문에 그냥 위스키 샷잔에 따라봤습니다. A4용지를 밑에 깔고 찍어보니 약간 연하게 노란색이 보입니다. 향기를 맡아보니 어렴풋히 민들레 향이 나기는 하는데 매우 약해서 은은한 정도입니다. 사케를 음용하듯이 음미하면..
글렌모렌지 라산타 (Glenmorangie The Lasanta) 용량 : 70cl 알콜 : 46% (Non chill-filtration) 색상 : 암갈색 가격 : 7.5만 (남댐 2010-05) 버번 캐스크(Bourbon cask)에서 10년 숙성 후에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Oloroso Sherry cask)로 옮겨 2차 숙성을 했다. 1차의 버번 캐스크 숙성으로 인해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있지만, 2차 숙성에서 바닐라 향은 많이 숨겨지고 올로로소 셰리의 견과류 향이 깊어진 듯 하다. 그래서 첫 향은 달콤하지만 마시면 갑자기 후각을 자극하는 스파이시한 형태로 바뀐다. (이 느낌이 약간 거칠다고 같이 마신 분은 별로라고 한다. 본인도 맛이 알쏭달쏭해서 특징을 잡아내기 힘들었는데 그래서 지인도 그런 말..
버니니 (Bernini) 용량 : 340ml 원산지 : 남아공 알콜 : 5% 가격 : 3,300원 (정상가는 4,400원이었는데 세일중이었다) 꽤 괜찮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향기는 거의 없으며 맛은 모스카토하고 비슷하다. 장점은 가격이 매우 싸고 병의 단위가 340ml짜리라서 개봉하는 부담이 적다는 점이다. 다른 와인들도 이렇게 작은 병으로 나오면 딱 좋을텐데... 솔직히 대부분의 와인은 너무 커서 2명이서 마시기에도 약간 힘들때가 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버니니를 마시고나니 목이 몹시 타는 현상이 생긴다. 물을 한사발은 마신듯...
맥캘란 12년 쉐리 오크 (The Macallan 12 Yr old sherry oak cask) 지역 : 스코틀랜드(스페이사이드 지역) 알콜 : 40% (유러피안 셰리 오크 캐스크 숙성) 용량 : 70cl 가격 : 6만 (남댐 기준, 싸게는 5만 후반으로도...), 마트에서는 8~9만 색상 : 아주 맑은 골드색 (색상이 매우 엷습니다.) 향기 : 달콤한 향기 (마치 꿀에서 나는 듯한...) 첫 맛은 매우 부드럽고 달콤한 향과 맛이 납니다. 텍스트에는 바닐라 향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향 같은 느낌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마치 바나나우유가 알콜도수 40%와 같은 느낌?) 이건 마치 어린 아이가 먹지 말라던 술을 마신 느낌입니다. 그것도 바나나 우유에 적당한 알콜을 말아서 먹은 꼬마아이의 느낌? ..
원산지 : 이탈리아 알콜 : 20% 용량 : 70cl 성분 : 정제수, 주정, 설탕, 헤이즐럿 추출물, 커피, 아몬드, 바닐라, 천연계피향, 카라멜색소 색상 : 무색 가격 : 3~4만 무색이며 점성이 약간 있다. 맛은 매우 달지만 뒷맛이 깨끗해서 비슷한 계열인 깔루아나 베일리스와는 달리 매우 좋은 느낌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더 고급스럽고 무거운 느낌이다. 가벼운 단맛이 아니라 꿀같이 깊게 우러나온다고나 할까?(그렇다고 맛이 꿀맛은 아니다) 그래서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약간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한번은 꼭 스트레이트로 맛을 보기 권장한다. 20도의 알콜이므로 식도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헤이즐럿의 향이 오랫동안 남아준다. 마치 달달한 계열의 위스키 피니쉬 후에 커피를 마신 느낌? 그리고 마실 때도 금방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