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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Programmer
웹서핑을 하다가 좋은 글을 발견했다. "프로는 누군가에게 10원이라도 받으면 그에 대한 보답을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사회에 나와보면 저 말이 정말 뼈에 깊숙히 느껴질 때가 많다.실제로 사회에는 타성에 젖어서 자산이 받는 월급의 절반도 보답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프로페셔널의 어원은 물질적 대가를 위해서 노동하는 사람을 의미하듯이누군가에게 돈을 받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동을 해야만 한다.반대로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일을 시켰는데, 대충대충한다면 속터지지 않겠는가? 남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떳떳한 프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스로 명예가 없는 프로는 단지 시키는 노동을 하면서 밥을 먹는 가축들과 뭐가 다른가? 그런 가축같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
Springbank 12 years old Cask Strength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캠벨타운 증류: 스프링뱅크 알콜: 50% ABV 이상 (CS는 매번 알콜도수가 다르다) 숙성: 12년 (Bourbone) 스프링뱅크는 믿고 마시는 증류소라고 할 정도로 밸런스가 뛰어난 위스키를 만든다. 물론 가끔 예외도 있다.[각주:1] 그 중에서도 CS버전은 물을 전혀 섞지 않아서 출시되는 배치마다 알콜 도수가 다르다. 본인이 가진 2병도 서로 도수가 다르다. 한병은 55.1%이고 다른 한병은 52.2%, 심지어 인터넷에서 긁어온 사진에는 54.6%이다. 맛도 아마 다를지도 모른다. 지금 한 병을 거의 비워가고 있으니 바닥이 보이기 전에 따보면 알게될 것 같다. 스프링뱅크는 피티한 위스키를 ..
Laphroaig Triplewood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스코틀랜드 - 아일라증류: 라프로익알콜: 48% ABV (Non-chill filtered)숙성: NAS년 (Ex-Bourbone, Quarter cask, Large European Oak cask) 3가지 통을 사용하여 숙성한 버전이다. 첫번째는 버번배럴에서 숙성하고, 그 다음은 쿼터 캐스크에서 빠르게 숙성시켰다. 마지막으로 셰리 캐스크에서 피니시를 입혔다. 기존의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에서 피니시를 입힌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전체적인 느낌은 쿼터 캐스크와 다르지는 않다. 피니시를 입힌 시간이 길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쿼터 캐스크에는 없는 약간 스위트한 느낌이 생겼다. 잘 생각해보면 라가불린하고 좀 겹치는 느낌이다. 굳이..
Bowmore 100 degrees proof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지역: 스코틀랜드 - 아일라증류: 보모어알콜: 57.1% ABV숙성: NAS년 (Bourbone) 100 degrees proof란 알콜 비중이 100임을 의미한다. 알콜이 좀 더 가벼우니까 물과 1:1이 되려면 50%가 아닌 57.1%가 되어야만 한다. 향 : 매운 향이 기본적이다. 기본적으로 아일라이므로 스모키하기도 하지만, 통후추를 갈때의 느낌처럼 좀 매운 향이 난다.맛 : 높은 알콜 도수때문인지 입술에 닿을때 타는 느낌이 있다. 다른 CS와는 다르게 첫 느낌이 좀 강하다.피니시 : 길고 따뜻하다. 스모키하면서 스위트한 카라멜, 바닐라의 느낌이 있다고 적혀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위트하기보단 밀크 카라멜의 느낌이 지배적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