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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인칭 근황 관련

프로 정신

sunyzero 2014. 3. 23. 16:37

웹서핑을 하다가 좋은 글을 발견했다.



"프로는 누군가에게 10원이라도 받으면 그에 대한 보답을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사회에 나와보면 저 말이 정말 뼈에 깊숙히 느껴질 때가 많다.

실제로 사회에는 타성에 젖어서 자산이 받는 월급의 절반도 보답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프로페셔널의 어원은 물질적 대가를 위해서 노동하는 사람을 의미하듯이

누군가에게 돈을 받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동을 해야만 한다.

반대로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일을 시켰는데, 대충대충한다면 속터지지 않겠는가? 



남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떳떳한 프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스로 명예가 없는 프로는 단지 시키는 노동을 하면서 밥을 먹는 가축들과 뭐가 다른가? 그런 가축같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긍지가 없는 사람은 자괴감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항상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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