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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 18년 - 싱글몰트 본문

취미 관련/숙희 (위스키)

글렌모렌지 18년 - 싱글몰트

sunyzero 2013. 12. 7. 22:37



Glenmorangie 18 years old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

증류: 글렌모렌지

알콜: 43% ABV

숙성: 18년 (Bourbone and Oloroso sherry)


글렌모렌지 18년은 글렌모렌지 증류소 제품 중에서도 상당히 부드럽고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역시 부드러움이 상당히 좋다. 한 병을 다 비울만큼 쉽게 들어간다.


글렌모렌지 18년은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된 제품중에 특별히 잘된 캐스크를 다시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 옮겨서 후숙성을 한다. 아마도 10년까지는 버번에서 숙성하고 나중에 8년을 쉐리에서 숙성하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버번 숙성의 영향으로 바닐라 느낌의 향이 나면서 견과류 느낌도 난다. 

하지만 18년이나 숙성되어서 실키하면서 부드럽다. 맛도 굉장히 부드럽다.


Glenmorangie 18 years oldGlenmorangie 18 years old


피티한 위스키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실키하면서 말린 과일과 견과류의 느낌이 나는 위스키도 참 좋은 것 같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마시면 금새 한 병을 비울 것 같다.


피니시도 적당히 길고, 뜨거운 여운이 아닌 부드러운 향이 입안에 맴돈다.

같이 마신 사람도 정말 맛있다고 다음에도 꼭 이 위스키를 마시자고 할 정도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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