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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V 리눅스 미디어 플레이어 설정 본문
MPV 설정 파일 (mpv.conf)
mpv는 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미디어 플레이어이다. default 설정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조금 더 손보면 좋다.
mpv 설정 파일의 위치는 ~/.config/mpv/mpv.conf 이다. 본인이 쓰는 설정은 대충 다음과 같다.
keep-open=always
geometry=50%:60%
autofit=1600
no-border
osd-blur=2.5
osd-border-size=1
osd-level=1
osd-align-y=bottom
각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man mpv 의 맨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설정 기능은 명령행에서 롱 옵션인 --를 붙여서 사용할 때와 동일하다. 예를 들어 keep-open 옵션은 명령행에서 --keep-open=always 로 명령한 것과 같다.
autofit은 창의 width pixel크기이다. 적당한 크기로 맞추면 된다. 절대값을 입력하거나 퍼센트로 입력할 수도 있다.(1600은 절대값, 90%는 상대적인 비율) 이외에 영상이 크거나 작은 경우에만 autofit을 하도록 하는 autofix-lager와 autofit-smaller도 있다.
no-border를 사용하면 깔끔해지지만 윗부분의 데코레이션 창 타이틀바 부분이 없어지므로 Super+Mouse1 혹은 Alt+Mouse1 키로 창을 잡고 이동해야 한다. 크기 조절도 border가 없으므로 모서리 근처에서 Super+Mouse2(휠 버튼) 혹은 Alt+Mouse2 버튼으로 조절해야 한다. 닫을때는 Alt-F4가 대부분 단축키로 되어있다.
mpv screenshot
이 외에 항상 모든 창의 맨 위에 두고 싶다면 ontop 옵션을 지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ontop이 기본값으로 켜진다. 실행 중에 ontop기능을 toggle하고 싶다면 T (대문자t)를 누르면 된다.
keep-open=always
geometry=50%:60%
autofit=1800
#no-border
ontop
osd-blur=2.5
osd-border-size=1
osd-level=1
osd-align-y=bottom
loop-playlist=inf
subtitle을 사용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자동판단이 가능하지만, 간혹 실패하는 경우 sub-codepage 설정을 잡아주면 된다. 예를 들어 sub-codepage=cp949로 지정하면 윈도우즈 한글 완성형으로 읽어온다.
mpv용 GTK 프론트 엔드는 celluloid를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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