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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rlour a'bunadh (pronounced a-boon-arh), literally meaning "the original" in gaelic 종류 :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숙성 : NAS 특징 : Non Chill-Filtered 알콜 : 60.2% 가격 : $60 (제주 중문 면세점, 2010-08) 아벨라워 증류소는 19세기에 세워진 오래된 증류소입니다. 스페이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증류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맥캘란처럼 스페이사이드에서는 꽤 알아주는 증류소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좀 늦게들어온 편이군요.) 아벨라워 아부나흐는 캐스크 스트렝쓰(Cask strength) 제품으로서 제가 산 제품은 24번 배치에서 뽑아낸 녀석이군요. C/..
Talisker 10 Aged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지역 : 스코틀랜드 - 스카이섬 (Skye island) 증류 : 탈리스커 알콜 : 45.8% ABV 숙성 : 10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가격 : 이마트에서 5.9만에 팔리고 있음(2011기준) 탈리스커(Talisker)는 스코틀랜드의 북서쪽에 위치한 Skye 섬에서 생산되는 몰트 위스키입니다. 그래서인지 케이스에는 양각으로 스코틀랜드 지도를 표시하고 있고 스카이섬과 탈리스커 증류소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오른쪽에는 탈리스커 증류소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Latitue 57 17.9N Longitude 6 21.5W) 개인적으로 탈리스커 10년은 제가 좋아하는 위스키의 1~2위를 달리는 녀석입니다. 저는 피트하면서도 스파이시, ..
지난주말 제주도의 하늘은 너무 맑고 날씨는 겁나게 더웠다. 삼굼부리에 올라가는동안 죽을거 같았다. 삼굼부리 정상을 찍고 매표소로 다시 내려오는데 도중에 잎이 반짝거리는 작은 나무들에 호두크기의 열매가 열렸길래 뭘까하고 고민을 했다. 결국 거기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동백이라는...(동백열매를 처음 봤다) ------------------------------------------------------------------ 우도에서는 땅콩을 사왔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했다. (근데 후진주차 잘 못하면 페리에 차도 못 싣겠더라. 우도로 가는 페리안 간격이 어찌나 좁은지...)
술꾼의품격마법같은유혹과위로25가지술과영화이야기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사진/영상 > 사진에세이 지은이 임범 (씨네21, 2010년) 상세보기 술은 하나의 음식인데 그것을 망각하고 단지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경우가 있다. 물론 술을 즐기다보면 취기가 오르기 마련이지만 그것은 마치 음식을 즐겁게 먹다보니 포만감을 느끼는 것과 같다. 따라서 단지 취하기 위해서 음주하는 것은 전말이 뒤바뀐 것이다. (개인적으로 술에 취하기 위해 빠른 시간에 마셔대는 사람과는 두번 다시 술자리를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매우 싫어한다.) 그렇다면 술을 마시는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 품격은 무엇일까? 당연히 술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 유래, 브랜드, 맛 정도가 아닐까? 물론 달달 외워서 시험치는 죽은 지식이 아니라 직접 느끼고 즐겁..